젊은이들, 흥취 기반한 ‘가벼운 맞선’ 선호

2025-04-16 09:22:43

‘련애 예능식 려행’, 오프라인 사회군체 모임… 현재, 흥취를 기반으로 하여 함께 즐기는 맞선 형식이 젊은이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일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이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 1339명의 응답자중 73.9%가 주변에 흥취를 기반으로 하여 함께 즐기는 ‘가벼운 맞선’ 활동에 참가한 젊은이가 있다고 밝혔다.

하북성 석가장에 거주하는 화이트칼라 요요는 올해에 27세이다. 주변에 남성이 적고 온라인 련애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얼마 전, 그는 친구의 초청을 받고 친구 사귀기 활동에 참가했다. 그는 “련애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연분을 믿는편이다. 주말을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도 사귀는 활동이라면 참가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53.2%의 응답자가 맞선활동에 참가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요요가 참가한 활동은 파티관에서 조직한 친구 사귀기 활동이다. 그는 “전반 과정이 아주 편했다. 우선 자아소개를 하고 이어 영화를 관람하고 자유롭게 팀을 묶어 유희를 했다. 당구, 노래, 보드게임 등을 할 수 있고 그냥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조사에서 73.9%의 응답자가 주변에 흥취를 기반으로 하여 함께 즐기는 ‘가벼운 맞선’ 활동에 참가한 젊은이가 있다고 밝혔고 그중 16.5%의 응답자는 ‘아주 많다.’고 밝혔다.

북경리공대학 석사연구생 진희는 모 공중계정에서 조직한 ‘1주 CP’ 활동에 참가했고 올해 양력설에 ‘솔로 탈출’에 성공했다. 그는 “줄곧 솔로였다. 성격이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현실에서 주동적으로 말을 건네는편이 아니다. ‘1주 CP’라는 온라인 친구 사귀기 활동을 보고 첫시간에 신청했다.”고 말했다.

진희의 소개에 따르면 ‘1주 CP’ 활동에 참가하는 사람은 사전에 기본자료와 만나고 싶은 상대방에 대한 요구를 작성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시스템이 짝을 맞춰주면 두 사람은 위챗을 추가하여 함께 임무를 완수한다. 두 사람은 련속 7일간 임무를 해야 하고 임무내용은 자아소개, 함께 게임하기, 함께 노래 듣기, 전화하기, 퍼즐 만들기, 련애편지 쓰기, 만나기 등이 있다.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는 ‘가벼운 맞선’의 형식은 주요하게 다음과 같다. 온라인에서 짝을 맞춰 임무를 완수한 후 현실에서 만나기(54%), 독서, 미식, 운동 등 취미동아리를 통한 친구 사귀기(52.7%), ‘련애 예능식 려행’ 등 려행하며 합작하여 임무 완수(52.4%)이다.

요요는 려행 형식의 맞선을 비교적 기대한다. 그는 “려행중에 평소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려행중에 모순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상대방이 믿음직한지, 인품은 어떤지를 볼 수 있다. 한번 만나서 몇시간만 함께 있는 맞선보다는 려행을 통해 한 사람을 더욱 깊이 료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젊은이들은 왜 ‘가벼운 맞선’을 선호하는가? 62.2%의 응답자가 ‘분위기가 편안하고 어색함이 줄었다.’를 선택했고 52.9%가 ‘젊은이들의 온라인을 통해 교류하려는 기호를 순응했다.’를 선택했으며 50.9%가 ‘자주성이 강하고 관여가 적다.’를 선택했고 47.8%가 ‘공동한 취미를 기반으로 하여 짝을 맞춰주기에 적합도가 높다.’를 선택했다.

진희는 먼저 온라인으로 시작하고 후에 오프라인으로 하는 형식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다. 그는 “‘가벼운 맞선’은 간단한 형식과 적은 압력이 강점이다. 료해해본 기타 오프라인 친구 사귀기 활동도 분위기가 편하고 참가자들이 공동한 대화가 있다.”고 말했다.

요요는 “나는 조금 내성적이여서 처음에는 어색함을 느꼈다. 하지만 모두가 적당한 사교적 거리를 유지했다. 동아리 모임처럼 편하게 느껴졌다. 유희도 흥취, 애호에 근거하여 함께 하기에 빨리 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절강성심리건강촉진회 성원, 항주시총공회 특별초빙 혼인련애전문가 릉자는 “정식적인 맞선은 목적성이 너무 강하기에 편안함이 크게 줄어든다. 재미가 있는 다양한 맞선 형식은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서로가 행복을 찾아나서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다. 현재 일부 젊은이들은 상대방을 깊이 료해하는 데 시간을 들이려 하지 않고 지나치게 물질조건, 학력을 보는데 그렇게 하다가는 맞는 사람을 놓칠 수 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듯이 상대방과 교류하고 우선 서로를 료해하고 나서 감정을 건립해야만이 오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청년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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