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꾸알라룸뿌르에 도착해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시작

2025-04-17 09:08:01

[꾸알라룸뿌르 4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손혁 한량] 현지시간으로 15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이 전용기편으로 꾸알라룸뿌르에 도착하여 말레이시아 최고원수 이브라힘의 초청에 응해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전용기가 꾸알라룸뿌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외교부 장관 모하마드, 수행 장관 겸 교통부 장관 앤서니 로크 시우 푹 등 고급관원들이 열렬하게 영접했다. 말레이시아 어린이들이 습근평에게 생화를 드렸고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이 현지 특색이 있는 춤을 선보였으며 중국과 말레이시아 량국의 국기를 흔들면서 습근평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습근평은 서면연설을 발표했으며 중국 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말레이시아 정부와 말레이시아인민에게 진심 어린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바다를 사이에 둔 친선적인 이웃나라이며 전통적인 우의는 천년 동안 이어왔다. 수교한 지 반세기를 넘으면서 량국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우하고 협력 상생하며 국가와 국가 관계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2023년 량측은 중국—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공동건설에 대해 중요한 합의를 이루었고 지난해 량국은 수교 50돐을 성대히 경축했다. 중요한 발전도상국과 글로벌 남방 성원국으로서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량국의 공동리익에 부합되며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 유리하다. 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량국의 전통 우의를 일층 심화하고 량자의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현대화 건설 협력을 추진하고 문명 교류와 상호 학습을 함께 촉진하여 중국—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이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도록 추동하며 중국과 말레이시아 관계가 새로운 ‘황금 50년’을 열어갈 것을 기대한다.

채기, 왕의, 왕소홍 등 수행인원들이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말레이시아주재 중국 대사 구양옥정도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

습근평이 차를 타고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도중 도로 량켠에는 현지 중국투자기업 인원과 류학생들이 중국과 말레이시아 량국의 기발을 흔들거나 ‘습근평 주석의 말레이시아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 ‘중국—말레이시아 우의 만세’ 등 붉은색 현수막을 들고 있었으며 화교들이 사자춤을 추면서 습근평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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