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기자 번희] 중국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가 일전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국가철도의 루계 화물발송량이 9억 7000만톤으로 동기 대비 3.1% 증가했고 일평균 적재차량은 17만 9000편으로 동기 대비 4.2% 증가해 국내, 국제 이중순환의 원활한 류통과 국민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보장하는 데 강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대종화물의 ‘도로운송에서 철도운송으로 전환’ 효과가 뚜렷했다. 신강석탄 대외운송을 위해 64개의 ‘도로운송에서 철도운송으로 전환’대상을 실시하여 1.4분기 신강석탄 대외운송은 2201만톤에 달했다. 진남지역 8개 강철기업의 원재료와 완제품 운송 수요에 대응하여 북경, 태원, 정주, 제남, 상해 등지에서는 물류 총괄봉사 방안을 제정하고 구역내 대종화물의 ‘도로운송에서 철도운송으로 전환’을 촉진했다. 이와 동시에 종자, 화학비료, 농약 등 봄갈이 물자의 운송을 세심하게 조직하여 록색통로를 개척하고 우선 운송을 실시했으며 전 과정 감시를 강화하여 농사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보장했다.
화물운송렬차의 운행이 급격히 증가했다. 1.4분기 루계로 1만 2600편의 철도국집단유한회사 화물렬차가 운행되였고 일평균 적재차량은 5000편으로 동기 대비 각각 135%, 154% 증가하여 국내 대순환과 전국 통일대시장 건설을 위해 효과적인 봉사를 제공했다. 북경—천진—하북, 장강삼각주, 향항—오문—광동 대만구, 성도—중경 등 주요 경제지역 사이의 쾌속물류 시범렬차를 운행시키고 ‘려객렬차화’ 운행과 온라인 예약을 실시하여 운송시간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교류와 국내 대순환을 원활하게 촉진했다. 국제화물 운송을 세심하게 조직하여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했고 중국—중앙아시아 화물렬차는 루계로 3582편을 운행하여 동기 대비 25.5% 증가했으며 중국—라오스 철도의 국경간 화물발송량은 루계로 151만 3000톤에 달해 동기 대비 10% 증가하여 국제 경제무역 왕래를 유력하게 촉진했다.
이와 동시에 철도물류 봉사 질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철도 95306의 총괄운송 기능과 해상운송의 예약시스템이 정식 개통, 운행되였으며 해상운수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9개의 철도와 수로의 련합운수 제품을 개발했다. 1.4분기 철도와 해상 련합운수 컨테이너화물은 루계로 395만 1000개TEU를 발송해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철도물류 금융봉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협력은행을 10곳으로 늘였고 738개 루적 고객사를 위해 봉사했으며 신용융자 총액은 185억 7300만원에 달해 각종 기업들이 융자 경로를 확장하고 융자비용을 낮추도록 도왔다. 철도망 화물운송 물류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운행되였고 등록된 자동차는 11만 9000대에 달하며 1.4분기 철도 량끝의 수송량은 4753만톤으로 동기 대비 73% 증가했고 도로와 철도 련합운수의 능률적인 련결을 촉진했으며 전 과정 물류능률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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