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변주 소방자원봉사분대 및 연변대학소방자원봉사대 설립식이 연변대학에서 펼쳐졌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왕조휘,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우금환이 활동에 참가했다.

소방자원봉사대의 설립은 자원봉사 정신을 더한층 발양하고 소방안전 리념을 널리 전파하며 연변 소방자원봉사의 전문화, 규범화, 사회화, 상시화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활동에서 왕조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차원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방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깊이 터득해야 한다. 소방자원봉사대의 설립은 자원봉사 사업과 재해 예방, 감소 및 구조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는 구체적인 실천이다. 이는 주당위 사회사업부가 설립된 후 착지된 첫 소방 자원봉사 대상이며 소방자원봉사분야에서 학교와 지역의 첫 심층 융합이다. 소방자원봉사자들은 책임을 강화하고 주동적으로 행동하며 소방 안전을 지키는 청춘방패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연변대학은 연변청년들의 사상을 지도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주요진지로서 교원과 학생들을 조직해 소방지식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선전형식을 혁신하며 청춘의 언어로 소방자원봉사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협동과 련계를 강화하고 일괄적으로 추진하며 협력하여 공동으로 관리하는 소방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헌신, 우애, 호조, 진보’의 자원봉사 정신을 발양하고 각 관련 부문에서는 각자의 책임을 짊어지고 긴밀히 협력하여 자원봉사선전의 방대한 대오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장기보장기제를 보완해 “모두가 안전을 중시하고 모두가 응급상황에 대응할 줄 아는” 전민 소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우금환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연변대학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교와 지방의 힘을 한데 모으고 청년들의 담당을 불러일으켜 연변주 소방 사업에 연변대학 학생들의 청춘의 힘을 이바지함으로써 ‘인재로 변강을 튼튼히 하고 학술로 변강을 지키며 봉사로 변강을 흥성하게 하는’ 장엄한 사명을 확실히 수행하고 공동으로 연변 소방자원봉사의 새로운 장을 엮어나갈 것이다.

이어 주소방구조지대 지대장이 ‘2024년도 우수 소방 문화창작 작품을 표창할 데 관한 통보’를 발표함과 아울러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관련 책임자들이 연변대학소방자원봉사대와 8개의 소방자원봉사소 대표들에게 기발을 수여하고 연변대학소방자원봉사대 학생 대표가 태도표시 발언을 했다.

설립식이 끝난 후 활동 참가자들은 우수 소방 문화창작 작품과 소방 기재, 장비 전시를 참관했다. 주소방구조지대 사업일군들이 소방자원봉사자들을 대상해 소방안전 훈련을 펼쳐 소방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돌발사건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향후 소방자원봉사를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