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로 경작준비에 조력

돈화시는 봄갈이 준비의 관건시기를 틀어쥐고 우수한 농작물 품종을 선택하고 농업실용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돈화시농업기술보급쎈터는 최근 몇년간 농작물 신품종, 신기술의 시험시범 실제 상황과 긴밀히 결부하여 최종 돈화시 부동한 지역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한 25개 주요 농작물 주도품종을 성공적으로 선별해냈다.

옥수수는 주요 추진품종을 세가지로 정했다. 이 세가지 품종은 층층이 선별을 거쳐 환경 적응성, 생산량과 품질에서 표현이 우수하다. 자원 순환리용과 토양 비옥도 향상을 위해 습윤하고 차거운 지역의 옥수수대를 분쇄하여 밭에 뿌리고 밀집하게 재배해도 산량이 높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농업기술을 실제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돈화시 사하연진농업기술보급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선전방식을 통해 봄갈이 준비 사업에 지도를 제공했다. 성, 주의 전문기술일군을 초청하여 현지답사와 깊이 있는 분석을 펼치고 짚대 거름화, 흑토지의 퇴화와 복원, 토양습도상태 검측, 토양 산성화 감소 기술, 옥수수 단위면적당 산량 향상, 콩─옥수수 복합재배 등 농업기술 양성을 펼쳤다.

전문기술일군들은 농가와 논밭에 심입하여 기술지도, 자문 봉사를 제공하면서 촌민들이 봄갈이 준비 과정에 부딪친 어려움과 문제를 제때에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봄갈이 준비 사업을 전개하도록 인도했다.

이와 동시에 위챗그룹, 마을방송 등 방식을 리용하여 봄갈이 생산 준비 및 강농혜농 정책 선전을 적극 진행하여 농가들이 계절을 파악하고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봄갈이 준비를 전개하도록 인도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