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변경경제합작구 건강생태산업기지 건설대상(천로주류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건강생태산업기지는 연룡로 리화광장 북쪽에 위치해있다. 착공 이래 대상건설 일군들은 알심 들여 조직하고 과학적으로 시공하여 엄격히 시공계획에 따라 제반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이 대상은 작업장 지붕 및 벽면 아연도금, 생산부대건물의 강철구조를 설치하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 대상은 총투자가 6억원에 달하고 총부지면적이 5헥타르, 총건축면적이 3만평방메터에 이른다. 대상은 기간을 나누어 건설하게 되는데 1기 공사는 계획 투자가 3억원에 달하고 사무실, 연구개발중심, 종합부대건물, 양조작업장, 배합작업장, 포장작업장, 동력소 및 생산보조건물 등 일련의 시설을 완비하게 된다. 2기 공사 역시 계획투자가 3억원에 달하는데 주로 양조작업장, 과일술생산작업장, 제품저장실 등 시설을 건설하여 생산규모와 제품 종류를 일층 확대할 전망이다.

“연변지역의 풍부한 송이버섯, 인삼 등 특색자원에 의거하고 선진적인 기술을 리용해 고급주류 제품을 개발해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시음 체험을 가져다줄 계획이다.” 대상책임자 진홍강은 현재 시공진도 대로라면 6월말에 거의 완공하여 7월부터 운영에 투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1기 대상의 예기 년간 생산량은 1만톤에 달하고 생산에 투입된 후 년간 생산액이 6억원, 세금납부액이 4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