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훈춘종합보세구의 수출입무역액은 16.49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42.7% 증가했다. 그중 다국전자상거래가 가장 큰 역할을 하면서 대외무역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했다.

훈춘은 중로조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해있어 길림성의 중국─유럽 화물렬차, 국내 무역 대외수송 항로 등이 이곳을 거쳐 국내, 국제 두 시장을 련결하고 있다. 2024년 훈춘종합보세구의 무역액은 처음으로 100억원 선을 돌파했다.

훈춘종합보세구의 다국전자상거래 변경화물창고가 사용에 투입되면서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상가들이 륙속 이곳에 입주하여 고부가가치 상품 비축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보세구 다국전자상거래 무역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된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1.4분기 훈춘종합보세구 다국전자상거래 무역액은 12.46억원에 이르러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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