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반결] 4월 30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4년 농민공 감측조사 보고에 따르면 2024년 전국 농민공 총수는 지난해 대비 220만명 증가한 2억 9973만명으로 성장률이 0.7%에 달한다고 밝혔다.
농민공의 취업 상황으로부터 볼 때 제3차산업에 취업하는 농민공의 비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4년 농민공중 제3차산업에 종사하는 비률은 54.6%로 지난해 대비 0.8% 증가했다. 제2차산업에 종사하는 비률은 44.7%로 지난해 대비 0.8% 감소했다.
수입 면에서 2024년 농민공 월평균수입은 전년 대비 181원 증가한 4961원으로 성장률이 3.8%에 달했다. 그중 외출농민공의 월평균수입은 5634원으로 3.5% 증가했고 본지 농민공의 월평균수입은 4291원으로 3.9% 증가했으며 본지 농민공의 월평균수입 증가속도는 외지 농민공보다 0.4%포인트 빨랐다.
생활상황 면에서 보고에 따르면 도시진출 농민공들의 거주조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였고 수행아동들의 교육이 비교적 잘 보장되였으며 여가생활도 더욱 풍부해졌다. 2024년 도시진출 농민공 인당 거주면적은 24.7평방메터로 지난해 대비 0.7평방메터 증가했다. 3살부터 5살까지의 수행아동의 유치원 입학률(학전반 포함)은 94.5%로 지난해 대비 3.6% 제고되였고 의무교육 년령대의 수행아동의 재학률은 99.8%로 지난해 대비 0.1% 제고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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