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과 표범’ 브랜드로 생태관광 최적지 조성
왕청현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새로운 장 엮어

2025-05-12 08:49:21

왕청현은 동북범, 표범의 주요 서식지로서 63%의 토지면적이 동북범표범공원 범위에 포함되였으며 생태보호의 중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건설을 펼친 이래 왕청현은 지역 실제에 발붙이고 생물의 다양성 보호에 공들인 한편 공원 주변지역의 관광방식을 꾸준히 풍부히 했는바 생태친화형 입구 사회구역 건설을 추진하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브랜드 우세를 극대화하면서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주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왕청 화폭을 그려냈다.

일전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마반산 입구 사회구역에 들어서니 두채의 현대화 건축물이 시야에 들어왔는데 바로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과학보급관과 야생동물검측 선전교양중심이였다.

살아 숨쉬는 듯한 동북표범, 동북범, 메돼지 등 동물 표본과 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 표본… 보급관 내부의 풍부한 생태 전시와 생동한 해석은 견학을 온 왕청현제1실험유치원의 어린이들로 하여금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다양성에 대해 더욱 직관적인 인식을 가지게 했다.

소개에 따르면 야생동물검측 선전교양중심에는 ‘생물의 다양성’, ‘어두운 곳의 함정’, ‘경외와 보호’, ‘선량함과 정의’, ‘공동의 목표’ 등 5개 주제 전시구역이 마련되여있으며 VR체험구역과 ‘하늘과 땅’ 일체형 실시간 검측 시스템이 설치되여있다. 그중 ‘하늘과 땅’ 실시간 검측 시스템의 지면 적외선카메라 주야 검측, 공중 원격탐지위성 관측, 공중 드론 순항은 공원이 ‘천리안’과 ‘소식통’의 능력을 가지고 ‘범과 표범을 살펴보고 사람을 단속’할 수 있게 했다.

왕청현에서는 이런 실물, 모형, 판넬, 동영상 등을 빌어 대외개방 공익활동, 견학활동을 펼치는 것을 통해 국가공원 건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꾸준히 이끌어내고 전사회적으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에 대한 생태리념을 수립하고 함께 야생동물보호 행동에 참여하도록 인도했다.

동북범표범공원 건설은 주변 마을에서도 관광발전의 ‘급행렬차’에 오르게 했다.

“마반산촌에서 관광객들은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과학보급관과 야생동물검측 선전교양중심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을 둘러보면서 조선족특색 음식을 즐기고 장고춤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왕청현 동광진 선전위원 리광은 관광방식을 일층 풍부히 하기 위해 왕청현에서는 마반산 자락에 캠핑장을 건설하여 캠핑경제를 발전시키고 등산 나무잔도를 보수하여 산악경제를 조성했으며 표류 종목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사람과 범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왕청현에서는 700만원을 투입해 동광진 십리평촌에 ‘사람과 범의 충돌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마을 주변에 디지털 보호망을 형성하여 동북범, 표범 등 야생동물의 활동을 감시하고 있다. 야생동물이 마을 주변에 나타나면 카메라를 통해 자동 인식하는 동시에 방송, 위챗그룹 등을 통해 촌민들에게 경보를 발송하게 된다.

현재 이곳은 범, 표범 견학관광, 특색민속 관광, 생태관광을 집중시킨 관광 최적지를 초보적으로 조성하여 왕청 문화관광의 열기를 꾸준히 상승시키는 ‘열쇠’로 되였다.  

길림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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