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핵에너지 평화적 사용 권리 고수”

2025-05-13 09:15:42

[도하 5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강 진소]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할 의도는 없지만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사용할 합법적 권리를 고수할 것이라고 10일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가 도하에서 열린 제4회 아랍-이란 대화회의에서 밝혔다.

아락치는 연설에서 이란은 시종 <핵무기 확산 금지 조약>의 충실한 회원국이며 이란은 국제법의 기틀하에 우라늄 농축을 포함한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고수한다며 “우리는 핵무기를 추구할 의사가 없다. 대규모적인 살상무기는 이란 국가안보전략에 있어 아무런 지위도 없다.”고 표했다.

아락치는 일부 서방국가가 핵문제에 있어 이중자대를 적용하는 데 대해 비판했다. 그는 일부 국가는 한면으로는 이란 및 해당 지역의 기타 국가의 평화적 핵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다른 한면으로는 ‘점령, 침략함과 아울러 집단학살을 실시하는’ 정권이 대량의 핵무기를 갖고 있는 데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락치는 이란은 선의에 립각하여 미국, 유럽 등 면에서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만약 협상의 목표가 이란이 핵무기를 얻지 못하도록 확보하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협의를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이란의 핵권리를 박탈하려 시도한다거나 기타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요구를 제기할 경우 이란은 그 합법적 권리를 견결히 수호할 것이며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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