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마탁언 풍흠연] 11일, 외교부가 습근평 주석의 중국─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 국가 공동체(CELAC) 포럼 제4차 부장급 회의 개막식 참석과 관련해 중외 매체 브리핑을 개최했다. 외교부 부장조리 묘득우가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질문에 답변했다.
묘득우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장관급 회의 주제는 ‘발전진흥 공동상의, 중국─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 국가 운명공동체 공동건설’이다. 습근평 주석이 회의 개막식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CELAC 관계의 발전을 회고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 국가 운명공동체의 중요리념의 풍부한 내포, 실천성과 밝은 전망을 천명하며 중국─CELAC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창의와 새로운 조치를 제기하여 중국─CELAC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회의는 과학기술 혁신, 경제무역 투자, 인공지능, 금융, 기반시설, 농업 량식, 공업및정보화, 에너지 광산 및 ‘일대일로’ 공동건설 등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조치를 포함한 여러건의 성과문건을 채택해 중국과 CELAC의 평화를 추구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협력을 촉진하는 면에서의 확고한 결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묘득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년 전, 중국─CELAC 포럼 제1회 부장급 회의가 북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여 중국─CELAC 관계의 량자간 협력과 전체협력이 병행, 촉진하는 새로운 단계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10년 이래, 정상외교 전략의 인솔과 량측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CELAC 포럼은 부장급 회의, 중국─CELAC의 ‘네가지 주요협력 플랫폼’ 외교장관 대화, 국가협조원회의 등 기제를 구축하여 중국과 CELAC 협력의 튼튼한 기반구조를 구축했다. 중국─CELAC 포럼 정식 운영 10돐을 맞아 개최되는 제4차 부장급 회의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량측이 과거를 이어받고 미래를 개척하는 협력을 함께 토론하고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이번 포럼은 중국─CELAC 협력 과정에서 중요한 상징적 의의가 있고 전세계에 단결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를 보낼 것이다.
묘득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지역은 세계 남부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거대한 발전잠재력과 량호한 발전전망을 갖고 있으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력량이다. 중국 정부는 시종일관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과 CELAC 관계를 대하고 발전시켜왔다. 습근평 주석은 6차례에 걸쳐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지역을 방문하여 량자간, 다자간 협력지역 국가 지도자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중국─CELAC 관계의 발전 청사진을 그려냈으며 중국─CELAC 관계를 평등, 호혜, 혁신, 개방, 혜민의 새로운 단계로 인도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 국가 운명공동체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패권과 강권을 반대하고 평등과 상호존중을 창도하는 것은 중국과 CELAC 량측이 공동으로 추구하는 바이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 국가 량측은 모두 경제 글로벌화를 지지하고 다자주의와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며 일방주의와 경제적 강압을 반대하고 경제무역관계의 정치화와 무기화를 반대한다. 중국은 중국─CELAC 포럼 제4차 부장급 회의를 계기로 CELAC와 함께 발전계획을 론의하고 협력의 과정을 함께 추진하며 공동으로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글로벌 치리와 변혁을 추진하여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지혜와 힘을 기여할 용의가 있다.
묘득우는 또 중국과 CELAC 관계와 글로벌 무역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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