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 2025년 문화관광설명회 및 ‘동북아장려’호 관광렬차 발차식 개최

2025-05-20 09:00:35

19일, 도문시정부에서 주최한 2025년 ‘변강 명주·산수 도문’ 문화관광설명회 및 ‘동북아장려’호 관광렬차 발차식이 두만강광장에서 개최되였다. 성 내외 여러 려행사와 문화관광업종 대표 10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설명회는 춤과 노래 '아름다운 도문은 당신을 기다립니다'로 막을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청량한 도문·22℃의 여름’ 문화관광로선 홍보영상을 방영하고 도문시당위 선전부에서 도문시의 우수한 특색관광자원에 대해 설명했다. 도문통상구 풍경구, 일광산삼림공원, 국문관광종합체, 연변휴일국제려행사, 길림동북아철도집단 등 기업에서 차례로 량질의 관광 상품과 항목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또 ‘연변 긍정에너지(延边郑能量)’, ‘일호거리(壹号街角)’, ‘도신설(图新说)’ 등 6명의 쇼트클립 달인에게 ‘도문문화관광 홍보관 초빙서’를 발급했다. 장춘대학 관광학원에서는 ‘인재 공동 육성, 자원 공유, 발전 공동 촉진’을 경로로 도문시와 협력하여 인재사슬과 산업사슬의 심층 융합을 추동하기로 했다.

기적소리와 함께 ‘동북아장려’호 관광렬차가 두만강반에서 정식으로 발차했다. 이 렬차는 길림성동북아철도집단주식유한회사와 장춘대학 관광학원, 장춘중차궤도차량유한회사에서 함께 출시하고 생태, 문화, 료식을 통합한 혁신렬차이다. 렬차는 유라시아 문화 요소를 융합하여 디자인되였고 처음으로 로씨야 왕실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관광객들은 렬차에 탑승하여 3시간여 동안 두만강 연안의 독특한 변강풍모를 구경하고 로씨야, 조선의 가무, 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다. 렬차의 편도 운행 거리는 73킬로메터에 달하며 도문시에서 출발하여 경영, 량수, 밀강 역을 거쳐 훈춘서역에 도착하게 된다. 관광객들은 위챗으로 ‘동북아장려’호 미니응용프로그램을 검색하여 표를 구매할 수 있다. 

류흠군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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