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거운 기계가 생활에 밀착되고 있다. 온도가 가해지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8일부터 11일까지 제27회 중국 북경 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가 국가회의중심에서 개최된 가운데 실제 응용장면으로 여러가지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이며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을 추동했다.

1998년에 설립된 북경과학기술박람회는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올해 전시 총면적은 약 5만평방메터에 달하고 800여개의 국내외 기업과 기구가 참가했으며 정보기술, 지능제조, 의약건강, 록색이중탄소 등 령역이 포함된다.

과학박람회 전시구내 시속 350킬로메터의 ‘복흥호’ 고속렬차 자률주행 모의체험구역에 긴 줄이 늘어섰다. 현장 사업일군의 안내에 따라 관람객들이 가상장면의 현수막 앞에서 모의 조종실 설비를 조작하니 ‘복흥호’ 고속렬차가 서서히 북경북역을 떠났다.

고속철도 ‘타기’에서 ‘운행’까지 이번 과학기술박람회는 대중에게 이미 일상생활에 스며든 과학기술 혁신 성과를 더한층 료해하게 한 동시에 전람 전시를 통해 미래산업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냈다.

전시구에서는 또 순환경락을 돕는 ‘디지털 중의학’ 재활로보트가 무척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 제품은 심층 학습한 인공지능 시각시스템을 리용해 짧은 시간내에 전신경락 경로의 계획 추출을 완수할 수 있다. 두 팔 로보트가 다중 물리장으로 머리를 관리해주고 고속충격, 항온열장, 자기치료 기술을 사용해 경락부위, 자극강도, 자극심도 및 그 작용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껍질이 벗겨지거나 크게 아프지 않다. 약 30분이면 재활로보트를 통해 몰입형 물리치료 체험을 완수할 수 있으며 전통 중의학의 현대화 발전 성과를 느낄 수 있다.” 북경 중과상역건강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 조리 서염정은 이 로보트가 현재 이미 북경체육대학교에서 전문 운동선수들에게 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육통을 완화하고 체력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근년에 중의학이 해외시장을 더한층 개척함에 따라 ‘디지털 중의학’도 해외 진출의 ‘급행렬차’에 오르게 되였다. 서염정은 회사에서는 현재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재활로보트 등 더 많은 제품이 세계로 진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표했다.

골과 인공지능기술 연구개발과 수술 로보트 응용에 전념하는 북경장목곡회사는 현장에서 전 골과 수술로보트를 전시함과 동시에 혁신 성과인 ‘AI+디지털지능화 골과 전 과정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북경장목곡회사의 총경리 류성우는 전 골과 수술로보트가 인공지능 기술을 빌어 골과수술이 더 정확하고 능률적이고 수술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며 인공지능과 수술로보트를 핵심으로 골과 치료의 지능화를 추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시구내 각류 과학기술 혁신 성과가 갖가지 업종에서 빛을 낸다. 인공지능 빅모델에 기반한 지능 학습기, 신형 번역기는 개성화 정밀 봉사를 실현하고 산업용 인간형 로보트는 민첩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에 대한 리해력을 높여 운반작업을 완수하며 수직으로 벽에 오르고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는 ‘거미 로보트’는 복잡한 장면에도 대응할 수 있고 고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북경시의 발명특허 승인 건수는 11만 9635건으로 동기 대비 10.9% 성장하고 인구 만명당 고가치 발명특허 보유량은 159.81건으로 전국 제1위를 차지한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발표한 ‘2024년 세계혁신지수보고’에서 북경은 세계 과학기술군체 제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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