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북경에서 소집된 전국쌍옹모범도시(현) 명명대회는 508개의 전국 쌍옹모범도시(현)를 명명했는데 길림성에서 도합 15개 시(현)가 해당 명단에 입선된 가운데 연길시가 련속 열번째로 ‘전국쌍옹모범도시’ 칭호를 수상했다.
연변지역은 로혁명구, 변강지역, 소수민족지역 등 세가지가 집합된 특성을 갖고 있다. 특수한 위치와 력사문화적 배경은 연길시의 쌍옹사업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는데 연길시는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변강의 안정을 유지하며 민족단결을 촉진하는 등 면에서 대체할 수 없는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있었다. 1992년부터 연길시 당위와 정부는 9차례의 기바꿈을 거쳐 20명의 주요 지도자가 잇달아 교체했지만 주요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쌍옹’ 기치를 높이 들고 시종일관 쌍옹사업에 공력을 들여왔다. 쌍옹사업에 대한 인식의 차원, 계획설계의 기준, 시달추진의 질 등 면에서 연길시 당위와 정부는 항상 높은 기준과 엄격한 요구를 유지하며 쌍옹사업의 번영 발전을 위해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연길시는 적극적으로 혁신해 ‘3456진심쌍옹사업방법’을 선보임으로써 쌍옹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 3개의 기제를 확립, 개선하고 4개의 책임을 실현하며 5개의 중점 보장을 시달하고 6개의 브랜드 발전을 추진하며 특색을 부각시킴으로써 시대적 특징, 변강 정취, 민족 특색이 짙은 쌍옹 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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