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관광의 새 구도로 향촌진흥 이끈다

2025-05-26 08:47:17

최근 들어 도문시는 문화관광상품 공급을 풍부하게 하고 사계절 내내 경치가 있고 계절마다 다채로운 전 지역 관광의 새로운 구도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4일에는 ‘백리 진달래꽃 감상 및 강녕양생곡 유람’ 2025년 도문시 장안진 진달래꽃 감상 및 꽃놀이 행사가 도문시 장안진 장상촌 강녕양생곡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았다.

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장안진정부가 손잡고 추진한 이번 행사는 꽃감상과 건강양생을 주제로 하고 민속문화를 련결고리로, 문화관광 융합을 플랫폼으로 삼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생생한 실천을 보여주는 데 무게를 뒀다.

개막식에서 가수와 무용수들은 진달래꽃밭에서 마음껏 노래하고 아름답게 춤을 추며 생동감 넘치는 노래소리와 우아한 춤사위로 관광객들을 꽃의 바다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도문시문학예술계련합회, 도문시서예가협회, 도문시촬영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진달래꽃과 조선족 전통민속 사진전’도 이날 함께 열렸다.

이날 장안진에서는 또 특색 농산물 판매 행사도 열렸다. 진렬대에는 현지에서 재배된 인삼, 입쌀, 검정귀버섯, 연변소고기, 인삼닭알 등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녕양생곡의 특성을 십분 발휘하여 진달래꽃을 매개로 삼고 건강관리를 유도하며 문예공연, 민속사진촬영, 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세심하게 기획했다. 이를 통해 특색 민박, 꽃밭카페, 계곡 옆 바비큐,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기능 구역을 전면적으로 선보였고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트렌드, 생태적 양생을 결합하여 ‘문화+관광+생태’의 새로운 소비 환경을 조성했다. 방문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긱하고 력사의 정취를 느끼며 시대의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강녕양생곡은 2만평방메터가 넘는 면적을 차지하며 장상촌의 푸른 산과 맑은 물 사이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민족 전통건축 양식을 사용하여 2층 규모의 호텔식 민박 1동과 독채 민박 3동을 건설하여 4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동시에 현대적인 디자인 개념을 접목하여 푸르고 고요한 산속에 10개의 스타돔 텐트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각 텐트는 마치 산속에 떨어진 별처럼 자연과 절묘하게 어우러져있다.

장안진당위 서기 전승민은 “최근 몇년간 장안진은 천혜의 생태자원과 깊은 민족문화 기반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왔다. 강녕양생곡은 장안진의 중점 프로젝트로서 생태건강관리와 민속풍정을 깊이 융합하여 장안진의 매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가 되였다. 진달래꽃 감상 및 꽃놀이 행사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관광객이 장안을 방문하여 이곳의 아름다운 산수와 문화정취를 느끼고 문화관광산업이 향촌진흥의 강력한 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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