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구축함 진수사고 전면 조사

2025-05-26 08:56:48

[평양 5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빙아송 왕초] 23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은 21일 발생한 신축 구축함 진수 ‘중대사고’에 대해 전면 조사하기 위해 조사소조를 무었다. 조선측은 선박의 파손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고조사소조는 검찰기관일군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였다. 조사소조는 앞서 공포한 상황과는 다르게 사고 발생 구축함은 “선체 우현이 긁혔을 뿐 배 바닥에는 구멍이 나지 않았고 선미부분의 구명통로를 통해 일정량의 바다물이 류입됐다.”고 표했다.

조사소조 전문가는 “침수된 격실의 바다물을 빼내고 선단에서 선수부분을 벗어나게 하여 함선의 균형성을 회복하는 데 2~3일이 걸리며 현측을 복구하는 데는 10여일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고 판단했다.

보도는 22일 조사소조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 관련 조사내용을 회보했으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사소조에 관련 립장과 지시를 내려 사고가 발생한 구축함 파손 정도가 심각하지 않으며 사고 발생 후 선박 침수 과정은 업무적인 복구 조치에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사고 발생 원인과 관련 책임자를 규명하여야 하며 “이번 사고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는 사실에는 변함없다. 관련 책임자는 절대 자신의 죄행을 면하지 못한다.”며 이번 사고를 중대사건으로 간주하는 것은 선박 파손이거나 경제적 손실 때문이 아니라 경각심 부족, 무책임, 비과학적인 경험주의 태도에 대해 엄격히 단속하여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고 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사고조사소조의 조사자료에 의해 사법기관은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사고에 명백한 책임이 있는 인원을 우선 구류하고 조사를 펼치기로 결정했으며 22일 청진조선소 소장 홍길호가 사법기관에 소환되였다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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