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지방의 민정, 소방부문에서 양로봉사기구에 대해 소방안전 련합정돈을 조직, 전개하고 화재우환을 제거하는 데 진력했다. 각지 조사정황을 보면 일부 공통적인 문제에 중시를 돌릴 필요가 있다.
일부 양로기구는 소방시설을 제때에 교체하지 못하고 사용이 규범되지 못했다. 청해성 서녕시 소방부문의 감독검사에서 발견한 데 의하면 일부 양로기구 복도내 연기감지 탐측기와 스프링 쿨러(喷淋头)에 매듭, 종이등롱 장식이 줄지어 걸려있어 탐측기가 작용을 발휘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일부 양로원, 복리원은 유지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전선 미삽관 보호, 전선 로화, 콘센트 파손 등 문제가 존재하여 전선의 합선, 과부하 위험을 증가했다.
일부 양로기구는 대피실, 소방구조창을 갖추지 않고 소방통로가 잡동사니에 점용되였다. 서장 낙취시소방구조지대가 민정부문과 련합으로 조사할 때 개별적인 양로기구의 대피통로에 잡동사니가 쌓여있고 안전출구가 잠겨있으며 전기선로가 혼잡하게 련결된 등 우환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호남성 상담시 소산시소방구조대대가 검사할 때 일부 양로기구에 소방통로가 막히고 훈련기록이 부족한 등 고다발우환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일부 양로기구의 소방엘레베이터 전실에는 방호란을 설치하여 긴급정황시 소방구조에 영향을 줄 우환이 있었다.
양로기구 사업일군의 류동성이 크고 응급예비대책이 ‘보여주기식’ 정황이 엄중하다. 적지 않은 양로기구 사업일군은 주변 촌진의 45세 이상 농촌녀성이 주요취업군체이다. 일부 양로기구는 일터혼잡 문제가 두드러지고 경비원 겸 간병인, 료리사 겸 간병인으로 전문성이 크게 부족하다. 여러 양로기구의 소방응급예비안은 총칙에서 인원배치, 처리절차 장절까지 ‘모든 내용이 비슷’하며 병원의 실제정황과 결부하여 제정한 탈출지침, 부동한 층마다 사람을 정하고 책임을 정하는 등 요소가 부족했다.
청해성 해동시호조투족자치현 항생장청돌봄중심 책임자 당모모는 “양로기구에서 인원을 모집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1~2년에 한명의 간호인원을 양성하면 곧 병원에 이직하여 간병일을 하거나 도시에서 산후도우미로 일한다.”고 말했다.
이외 가정식 양로장소 역시 소방감독관리의 새로운 사각지대로 되였다. 당면 가정식 양로기구는 그 규모가 작고 집에서 가까운 우세로 도시양로의 새로운 형식이 되였다. 가정식 양로기구는 보편적으로 주택단지내에 위치해있으며 면적이 300평방메터가 안되고 침대가 10개가 안되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정의하면 당면 시장감독관리 등록만 하면 되는데 민정 등 부문의 지도와 감독관리 범위에 속하지 않아 간호 질과 소방안전에 우환이 존재한다.
“현재 주택단지에 설치된 가정식 양로장소에 대해 해당 부문은 관련 감독관리 방법과 조치를 출범하지 않았으며 관련 소방법규와 기술표준의 지지도 없어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로인들의 신변안전이 큰 고험에 직면하게 된다.”며 섬서성 소방구조총대 방화감독처 전문기술 1급 지휘장 사경영이 지적했다.
양로기구의 소방안전관리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민정부, 국가소방구조국이 2023년에 발부한 ‘양로기구 소방안전관리규정’은 양로기구는 소방안전관리 행위를 엄격히 규범하고 화재발생 방지, 화재위해를 감소해야 하며 양로기구의 장소, 시설, 일상관리 등에 대해 요구를 제기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그러나 일부 성은 아직 시달세칙을 출범하지 않았으며 일부 성은 관련 지침을 출범했지만 목적성이 부족하다.
상기 현황에 대해 중국소방협회 과학보급교양사업위원회 원 주임위원 범강강은 인력예방, 물리예방, 기술예방 등 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소방안전관리 수준을 크게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각지 민정부문이 양로기구의 등급평가를 엄격히 하고 소방안전조건을 구비하지 못한 경우 법과 규정에 따라 자격을 취소하거나 등급을 낮출 것을 건의했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전기선로와 전기설비에 대해 자격을 갖춘 전기기술자를 배치하여 정기적으로 점검과 보수를 하며 실내에서 불을 사용하지 못하고 흡연을 엄금하는 등이 포함된다.
인민일보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