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건축장식의료미용분회는 연길시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에서 의무로동을 펼쳤다. 더운 날씨 속에 활동 참가자들은 땀을 흘리면서 사회구역내 공원에 꽃씨를 뿌렸다.

건축장식의료미용분회 안향화 회장은 “오늘 우리는 ‘록화 미화 연길’ 행동에 일조하고저 사회구역 환경미화에 나섰다. 기업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이다. 기업의 성장은 사회구역 사회와의 상생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앞으로도 환경미화와 같은 사회활동에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기업인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500여평방메터의 땅에 꽃씨를 뿌려 사회구역 환경미화에 힘을 보탰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