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민족언어방송 창설 및 새 중국 민족방송사업 탄생 75돐 좌담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선전부 부부장이며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국장인 신해웅은 중앙의 지시를 전달하고 발언했다.

신해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중앙의 지도하에 한 세대 또 한 세대의 민족언어 선전일군들이 민족단결과 문화계승의 숭고한 사명을 안고 부동한 력사시기마다 민족선전분야에서 ‘정음고(定音鼓)’와 ‘압창석（压舱石）’의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이 설립된 75년 동안 민족언어프로는 고품질 발전의 새 기회를 맞이했으며 주류매체의 체계적 개변을 착실히 추진하고 방송만을 고집하지 않으며 민족언어프로의 융합전파를 계속 심화시켜왔다. 56개 민족이 석류알처럼 굳게 뭉쳐 중화민족은 한집안이라는 리념과 마음을 합쳐 중국꿈을 함께 이루자는 사상이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새겨지게 했다. 75돐은 하나의 리정표일 뿐만 아니라 새 출발점이기도 하다. 총국의 민족언어프로는 습근평 총서기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변시킬 데 대해 제기한 중요사상을 깊이 터득하고 착실히 관철하며,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헤드라인프로젝트’를 더욱 심화 향상시키고 습근평사상이 민족지구 인민의 마음속에 소리 없이 스며들도록 추진해야 한다. 또한 ‘사상+예술+기술’의 융합전파를 깊이 추진하여 중화민족의 대단결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데 효과적인 여론적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나아가 투쟁정신을 적극 발휘하고 투쟁능력을 련마하며 국제전파의 법칙을 따르고 중화민족공동체의 이야기를 잘 전하여 민족선전보도의 깊이와 실효를 더욱 강화하며 ‘화면마다 정품’이라는 혁신성과로 중화민족 공동의 정신적 가원을 함께 구축해나가야 한다.

1950년 5월 22일, 원 중앙인민방송국 장족어 방송이 시작되면서 새 중국 민족방송사업이 본격적으로 탄생하게 되였다. 중앙매체중 유일한 민족언어류 단독기구로서 중앙방송총국 민족언어방송은 네개의 방송주파수와 다섯가지 민족언어사이트를 고품질로 개변, 향상시키는 사업을 착실히 추진했으며, 멀티미디어 플랫폼 계정을 다양하게 구축하고 민족언어프로 전파의 군집효과를 형성하였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문위원 진의지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민족언어프로는 민족 관련 선전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민족 단결과 진보 사업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민족언어방송은 새시대 습근평사상을 전파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데 중요한 력량이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앞으로 총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 강화와 개변에 관한 중요사상을 함께 선전, 해석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기 위한 선전사업의 큰 국면을 함께 추진하며 쌍방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고 전면적인 협력을 펼쳐 더 많은 걸작을 창조하며 민족단결진보사업에 더 큰 힘을 기여할 것을 바란다.

좌담회에서 민족언어프로 퇴직 로간부 대표인 구리파하는 40여년 동안 민족언어프로의 발전을 직접 견증한 감수를 나눴고 청년종업원 대표인 치르거얼은 선배 민족방송인들의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보도의 리상을 지키며 전업능력을 제고해 민족언어프로가 새시대에 더욱 눈부신 빛을 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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