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시, 전국 첫 도시돌봄련맹 설립

2025-05-29 09:13:13

로령우호도시 구축


‘성도 5.21 돌봄일’ 주제활동이 최근 성도시제8인민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성도시는 전국 첫 도시돌봄련맹의 설립을 선포하고 ‘성도시 전문 돌봄표준’을 발표했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서 60세 이상 로인의 약 75%가 적어도 한가지 만성병을 앓고 있으며 43%가 여러가지 병(동시에 2가지 및 그 이상의 질병을 앓고 있음)을 동시에 앓고 있다. 2023년말까지 성도시 60세 이상의 호적 로인인구는 354만 3400명에 달해 호적 총인구의 22.17%를 차지한다. 이는 인구 로령화에 도전을 가져다주고 장기간호 수요도 갈수록 증장하고 있다.

사회 ‘돌봄난’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성도시위생건강위원회가 앞장서 ‘성도시 도시돌봄련맹’을 설립했다. 의료기구, 양로기구, 대학교, 직업학교 및 양성기구의 자원을 통합하고 산학융합 플랫폼을 구축해 업종에 높은 자질의 인재를 수송키로 했다. 이날 함께 발부된 ‘성도시 전문 돌봄표준’은 로인의학전문가, 일선 골간들이 련합해 편성하고 기초돌봄, 로인안전 돌봄, 임신유아 돌봄 등 8개 부분을 아우른다. 특히 인지장애 참견, 평안치료 등 12가지 특색봉사 규범을 설치하고 생명 기점에서 종점까지의 순환봉사 준칙을 형성했다. 이는 성도시 돌봄봉사가 규범화, 표준화된 새로운 단계에로 나아가고 있음을 상징한다.

성도시위생건강위원회에 의하면 근년에 성도시는 ‘무간호 병실’ 시범 혁신, 사회구역 삽입식 양로 발전 등 조치를 통해 능력, 지력 상실 돌봄침대 수 40% 증가, 의료양로 결합기구 계약률 92%, 로인 건강관리 피복률 85% 돌파를 실현했다. 전 시에서 ‘15분 건강봉사권’을 건설해 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 로인건강관리률 100%를 이루기도 했다. 루계로 전문 돌봄인재 5만명을 양성하고 일평균 연 8만명의 돌봄봉사를 제공하여 ‘재택─사회구역─기구’ 협동 발전하는 립체화 의료양로봉사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활동 현장에서 성도시로인건강봉사발전중심이 매년 5월 21일을 ‘성도 돌봄일’로 설립하자고 정식 제의하고 사회 각계에서 로인군체의 건강수요에 주목하며 로인을 존중하고 효도하는 전통미덕을 고양하는 동시에 돌봄사업일군들을 관심하면서 다 함께 존중, 포용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그들의 직업존엄과 사회인정을 강화할 것을 호소했다.

향후 성도시는 의료기구의 ‘돌봄 실습훈련기지’ 건설을 추동하고 전문봉사의 사회구역, 가정 진입을 촉진할 방침이다. 사회에서 ‘이웃 상호 돌봄권’을 구축하고 다원협동의 보편혜택형 돌봄체계를 형성하며 ‘평안한 로후, 사회의 부축’ 민생희망을 실현하는 데 조력한다.

  중국신문넷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