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출판사가 주최한 《빛나라! 대운하 북경》 신간 발표회가 일전 북경도서빌딩에서 열렸다. 중국관광출판사 부사장이자 부총경리 서파, 북경가이드협회 부비서장이며 《빛나라! 대운하 북경》 의 주필 류경평, 북경작가협회 회원 학진리, 북경통주문화관광협회 전문가위원회 주임 하국웅, 유쿠인문 제작인 등서령, 유쿠인문 브랜드 시장 책임자 구양준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서파는 축사에서 “《빛나라! 대운하 북경》은 중국관광출판사와 유쿠인문이 심층 협력한 안내서이다. 알심들여 설계된 13개의 관광코스가 대운하 북경 구간의 자연경관, 력사적 맥락 및 생태보호 성과를 련결한다. 책은 실용적이고 깊이있는 려행 지침서이자 ‘문화배낭’이다. 이 책의 출간은 대운하 문화 탐구의 시작이다. 향후 중국관광출판사에서는 문화와 관광의 융합 출판을 계속 심화해 대운하 문화지대를 중심으로 더 많은 량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표했다.

구양준은 축사에서 현재 문화관광 시장에는 대운하를 주제로 한 출판물과 시청각 작품이 많지만 아직 융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빛나라! 대운하 북경》은 프로그램과 도서라는, 매개체를 넘나드는 생태체계를 구축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나아가 문화 탐방자들에게 가상과 현실의 공존을 위한 립체적인 봉사구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원탁대화에서 류경평, 등서령, 하국웅이 대운하의 세계유산 등재 성공, 대운하 뒤에 숨겨진 력사이야기, 대운하가 북경에 남긴 문화유산, 운하를 따라 북경을 려행하는 등 내용을 주제로 교류하고 공유했다.

이 책은 3개의 스타 가이드 코스와 10개의 가이드 정품 코스의 형식으로 대운하 북경 구간의 중요한 랜드마크와 문화유산을 련결해 독자들이 력사, 문화, 생태 등 여러 차원에서 대운하의 깊은 매력과 시대적 의미를 료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의 13개 로선은 북경 통주구, 동성구, 서성구, 해정구, 조양구, 순의구, 창평구 등 7개의 대운하가 지나는 도시구역이 포괄되는데 대운하 애호가들에게 대운하- 북경 구간의 랜드마크와 문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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