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 량수진 동전촌에 위치한 덕흠농업혜농량곡저장쎈터 건설 대상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덕흠농업혜농량곡저장쎈터 건설 대상은 총 3000만원을 투입하여 4개의 표준화 량곡창고와 량곡건조창고 8세트를 새로 건설할 계획이며  총저장용량은 4만톤에 달한다. 이 대상이 완공되여 사용에 투입된 후 년간 생산액이 500만원에 달하고 일자리 50개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문시 덕흠농업봉사쎈터 총경리 양건왕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건설중인 단층 량곡저장고는 스마트 감측시스템을 갖추어 자동으로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고 각 절차의 지능화, 네트워크화 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

이 대상이 건설에 투입된 후 당지의 량곡저장 조건을 뚜렷이 개선하고 량곡건조 능률을 대폭 제고하여 량곡 품질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게 된다. 또한 량수진을 중심으로 량곡물류중추를 구축하여 도문시의 량곡 비축, 가공, 류통 및 식량안전보장에 중요한 복사견인 역할을 발휘하게 된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