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 간류 생태복구 공사 6월말 완공

2025-05-30 08:39:19

최근 총투자가 4970만원인 돈화시 목단강 간류 상류(대석하구─강연촌 구간) 생태복구 공사가 6월말 완공을 계획으로 다그쳐 추진되고 있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돈화시구역에 시민들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생태명소를 추가하게 된다.

26일, 돈화시 목단강 간류 상류 생태복구 공사 현장에서 여러대의 굴착기가 땅을 고르는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시공일군들이 모래막이 땜 주변과 강기슭 개펄에 골풀 등 식물을 심고 있었다. “현재 공사기일을 다잡아 인공습지, 강기슭의 식물 재배를 다그치고 있으며 6월말에 전부 완공하게 된다.” 돈화시수리국 공사기술책임자 리택향이 이같이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돈화시는 송화강의 제2대 지류인 목단강의 발원지이며 목단강은 서남쪽으로부터 동북방향으로 돈화시 전역을 흘러 지난다. 간류 길이는 195.1킬로메터, 류역 면적은 1.028만평방킬로메터에 달한다. 다년간 목단강 간류의 모래 함량이 비교적 높은 등 요소의 영향을 받으면서 부분적 수로 개펄의 구조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강기슭 습지의 생태환경이 퇴화되였으며 하천 수질 정화 기능이 일층 저하되여 류역의 생태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목단강 상류 수원의 수질과 송화강 류역의 생태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저 지난해 8월 돈화시수리국은 상급부문으로부터 자금을 쟁취하여 돈화시 목단강 간류 상류(대석하구─강연촌 구간) 생태복구 공사를 가동했다. 이 공사는 생태 식생 복원을 목표로 하천 수질의 자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강기슭 개펄에 10.27만평방메터의 식생복원 면적을 증가시켜 생태체계 구조를 조성하고 생물군락을 이루며 4채의 도랑형 모래막이 땜을 새로 건설하여 증수기 류량 조절, 수토류실 억제 등에 사용하게 된다.

  형옥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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