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트렁크 야시장 열려
젊은 에너지 넘치는 공연도 선보여
단오절과 6.1아동절을 맞으며 5월 31일을 시작으로 3일간 저녁 6시에서 9시 사이 연길만달광장 남측 광장에 청년 트렁크 야시장이 열렸다.

정성스럽게 꾸며진 20여개의 트렁크 부스에는 단오명절 상품, 수공예품, 어린이 장난감, 음식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여있었고 오픈형 무대도 설치되여 청년들이 노래, 무용, 악기 연주 등 공연을 선보이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밤거리 분위기가 연출됐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다.
트렁크 야시장에 참여한 차주들은 대부분 청년들로, 휴일을 리용해 부업으로 창업 경험을 쌓는 경우가 많았다. “야시장에서 처음 장사를 해봤는데 한시간 만에 60원 정도 벌었어요.” 수사명은 이날 딸과 함께 팔찌, 머리띠 등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는 이번 경험이 아이에게 경제활동의 즐거움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 트렁크 야시장을 주최한 공청단연변주위의 관련 책임자는 청년 친화적인 소비 공간을 조성하고 ‘단오’와 ‘아동절’ 련휴기간의 소비 분위기를 북돋우며 청년들의 야간 문화 생활을 풍부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소개했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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