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 당건휘] 5월 31일 저녁, 중국송경령기금회 등에서 주최한 2025년 ‘나는 조국과 함께 성장한다’ 6.1국제아동절 주제공연이 국가대극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1000여명 청소년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6.1국제아동절을 경축했다.

공연은 ‘나는 조국과 함께 성장한다’를 주제로 하여 ‘태양처럼 떠오르고 달처럼 변함없이’, ‘아름다움과 함께·조화로운 어울림’, ‘멋진 소년·아름다운 꽃’, ‘홰불을 이어가다·미래를 꿈꾸다’라는 4개의 장이 서로 이어지면서 진행되였다. 합창, 랑송, 희곡, 무용, 기악 연주, 무술, 곡예 및 무형문화유산 전시 등 다채로운 예술 형식과 독창적 종목의 편성을 통해 새시대 소년아동들의 나날이 향상하고 분발하는 정신적 면모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다.

개막 공연 <소년이 강하면 중국이 강해진다>는 중국의 대고, 무술, 룡춤, 사자춤 등의 공연 형식을 융합하여 새시대 소년들의 활기찬 기운을 보여주었다. 중국과 서양의 악기를 함께 연주한 <사해현음>은 민속 음악과 서양 음악의 만남을 통해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했다. 무용 <박물관의 신비로운 밤>은 문물을 ‘살아나게’ 하여 어린이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려정을 선물했다. 대형 가무 <같은 꿈, 같은 푸른 하늘>, 합창 <나는 조국과 함께 성장한다>, <붉은기 휘날리며>는 진심 어린 노래로 소년아동들의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조국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과 자부심을 표현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기념 80돐이 되는 해이다. 주제공연은 력사 상황극 공연을 통해 위대한 항일전쟁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새시대의 소년아동들이 평화를 사랑하고 자강불식하며 꿈을 좇는 훌륭한 정신적 풍모를 보여주었다.

‘나는 조국과 함께 성장한다’ 주제공연은 중국송경령기금회, 중국복리회, 국가대극장이 2019년에 설립한 청소년아동들을 위한 브랜드 공익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