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업농촌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4일까지 전 주 벼모내기 작업이 95% 정도 완료돼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관리단계로 들어갔다.
련며칠 사이 우리 주는 적극적으로 재배농들을 이끌고 농사철을 다잡아 진도를 다그치면서 벼모내기 작업의 열풍을 전면적으로 일으켰다. 기자가 돈화시 홍석향 림강촌을 찾았을 때 이앙기가 논에서 오가며 모내기 작업을 펼치고 있었는데 이앙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벼모들이 마치 자로 측량한 것처럼 가지런하게 심어지며 넓은 들판에 푸른색을 더했다.
올해 우리 주의 량곡작물 파종면적은 582.71만무에 달하는데 그중 벼 재배면적이 48.19만무에 이른다. 주농업농촌국은 벼모내기 작업이 효률적이고 순조롭게 전개되게 하기 위해 미리 배치하고 행동했다. 관개용수 보장을 전력으로 협조하고 농업기술인원들을 조직하여 현장에 가 재배농들에게 전문기술지도를 제공했다. 과학적 육모와 정밀적 모내기 등 새로운 기술을 널리 보급함으로써 농민과 농업경영주체들이 논관리 규범화와 기술 표준화 수준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조력했다. 위챗그룹채팅 등 정보화 경로를 충분히 리용하여 기상정보와 농사견의를 적시에 발표하고 재배농들이 농사활동을 합리적으로 배치하도록 선도함으로써 벼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보장했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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