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4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4일 오전 중남해에서 벨라루씨 대통령 루카센코를 접견했다.
습근평은 루카센코의 대통령 련임을 다시한번 축하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두 나라는 진정한 벗이자 훌륭한 동반자이다. 두 나라는 시종일관 진심으로 서로를 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유지해왔다.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확고해지고 정치적 상호 신뢰는 오랜 세월을 거쳐 더욱 견고해졌으며 제반 분야의 협력은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국은 시종일관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두 나라 관계를 대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벨라루씨와 함께 두 나라 관계와 호혜협력이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유엔과 상해협력기구 등 다자 기틀내에서 조률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패권과 횡포를 함께 반대하며 국제 공정과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
루카센코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방문은 내가 중국에 대한 15번째 방문이며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두터운 정을 진심으로 느낀다. 벨라루씨에 대한 중국의 장기적 지지와 도움에 사의를 표하며 벨라루씨는 중국을 깊이 신뢰하고 두 나라 관계를 확고하게 발전시키며 량자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국제사무에서 중국은 다자주의를 확고하게 수호하고 일방주의와 제재, 압박을 단호히 반대했으며 세계에 모범을 보여주었다. 벨라루씨는 이에 탄복하며 중국과 함께 국제 공정과 정의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
왕의가 접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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