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동장영홍군소학교가 전국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시대의 신인이 되자’ 선진단위로 평의되였다. 일전에 개최된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시대의 신인이 되자’ 전국 500개 홍군소학교 일부 우수 교장 좌담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공개되였다.
왕청현동장영홍군소학교의 부지 면적은 2만 3920평방메터인데 현재 25개의 학급, 1245명의 교원과 학생이 있다.
이 학교는 설립 이래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시대의 신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를 목표로 홍색교양을 깊이 전개했다. 16.5만원을 투입하여 ‘홍색광장’을 건설하고 중국로농홍군 기발 조형, 장영회랑을 담체로 ‘장정 로선도’, ‘금사강을 건너다’ 등 력사 장면을 융합시켜 교원과 학생이 반드시 방문해 학습하는 사상정치 미니교실로 만들었다. 또한 30만원을 투입하여 애국주의교양전시청을 건설한 후 현내 학교를 상대로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문물 진렬, 장면 복원, 상호작용 선전 등 형식을 통해 교원과 학생들이 동북항련의 영광스러운 과정을 깊이 리해하게 했다.
이 학교는 ‘홍색덕육’을 주선으로 하여 ‘축제지도+실천체험+모범시범’ 교양모식을 혁신했다. 홍색가요를 부르고 홍색그림을 그리며 홍색책을 읽고 홍색영화를 보며 홍색길을 걷고 홍색이야기를 하는 등 ‘여섯가지 홍색’ 행동을 전개하고 전국시대모범 김춘섭 등을 초청하여 교정에서 선전강연을 펼쳤으며 학생들을 조직하여 왕청현공안국 장영파출소, 왕청현인민법원, 왕청현무형문화유산중심 등 실천기지에서 법치교육, 로동체험, 전통문화연구를 전개하고 ‘작은 붉은 별 선전강연대’를 구성하여 학급과 사회구역에 들어감으로써 홍색교양을 사회로 확장시켰다.
이 학교에서는 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교수교학의 전 과정에 녹여냈다. 길림성 ‘14.5’ 서장원조 계획 요구에 따라 서장 시가쩨시 교육 관리 간부와의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시가쩨 교원들에게 교정문화 건설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창작하고 공연한 홍색연극 등을 보여주었으며 빙상운동 등 동북특색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두 지역 교육종사자들이 ‘다섯가지 인정’을 심화하도록 촉진했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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