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길시는 실업보험 일자리 안정 환급금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조건에 부합되는 3013개의 기업에 도합 1209.8만원의 일자리 안정 환급금을 지급했다.

실업보험 일자리 안정 환급금 정책은 취업형세를 안정시키고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중요한 혜민, 기업혜택 정책이다. 지난해말까지 실업보험료를 12개월(12개월 포함) 이상 전액 납부하고 실업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았으며 년간 감원 현상이 없거나 감원률(사망, 퇴직 제외)이 전년도 전국 도시와 농촌 조사 실업률 통제 목표보다 높지 않고 전해 년초 기준 보험가입 인수가 30명(30명 포함) 이하인 보험가입 기업의 감원률이 보험가입 종업원의 20%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실업보험 일자리 안정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대형 기업은 기업 및 그 종업원의 전년도 실제납부 실업보험료의 30%를 반환하고 중, 소 령세 기업은 60%를 반환한다. 사회단체, 기금회, 사회봉사기구, 변호사사무소, 회계사사무소 및 단위 형식으로 보험에 가입한 개체공상호는 이 정책을 참조하여 실시한다. 실업보험 일자리 안정 환급금은 종업원의 생활보조, 사회보험료 납부, 직업훈련, 기능훈련 등 일자리 안정과 생산경영지출 감소에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단위의 일자리 안정 환급금은 여전히 ‘신청하지 않고 즉시 향수받는’ 방식을 채택하고 사회보장 시스템 정보 비교를 통해 조건에 부합되는 단위를 선별하고 공시 후 이의가 없으면 바로 일자리 안정 환급금 정책을 향수할 수 있다. 로무파견단위 환급은 기업이 주동적으로 신청하는 방식을 취하고 ‘로무파견단위 일자리 안정 환급금 신청 보증서’를 체결하고 심사 합격 후 규정에 따라 일자리 안정 환급금을 지급한다. 로무파견단위는 일자리 안정 환급금을 받은 후 30일(근무일 기준) 이내에 실제 고용단위에 전액 지급한 지급 증명을 현지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 제출해야 하며 30일(근무일 기준) 이내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관련 일자리 안정 환급금을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 반환해야 한다. 

류흠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