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길림성건강관리학회 풍습면역전문위원회 제2기 년차회의 및 연변의학회 풍습병분회 년차회의가 연길시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성건강관리학회에서 주최하고 길림대학 제1병원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주관한 이번 회의는 전 성 풍습면역질병 림상진료 수준을 끌어올리고 전문학과 의사들의 학술적 식견을 높이며 풍습면역학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년차회의에는 국내 풍습면역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 학자, 의료인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배경하에서의 풍습면역 질병 진단과 진료를 주제로 해당 분야의 새로운 진전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개막식에서 북경협화의학원 장기초빙교수 증소봉, 북경협화병원 풍습면역과 교수 리몽도, 길림대학 제1병원 당위 서기 려국열, 길림성건강관리학회 부회장 겸 비서장 류득금, 연변대학부속병원 당위 서기 웅환장, 길림대학 제1병원 풍습면역과 교수 강진우 등 전문가가 차례로 축사를 했다.

웅환장은 주최측을 대표해 한 환영사에서 “최근년간 연변의 풍습면역 학과는 대학 과학연구플랫폼, 발병기제 연구, 정밀 진료기술과 다학과 협력 모식 등 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어냈다. 앞으로도 연변병원은 길림성 성급 의료련합체 선두단위로서 ‘연변에 립각해 주변을 아우르는’ 것을 취지로 진료 절차를 개선하고 지역특색과 인문배려를 결부해 변강지역 의료봉사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힘쓸 것이다.”면서 “이번 학술 성과 교류는 량질의 의료자원을 기층에 돌려 길림성 풍습면역학회 발전과 변강 의료 위생 사업에 일층 강력한 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부한 방식으로 진행되였는데 13차례에 달하는 첨단 학술보고와　병례분석 시합이 포함되였으며 22일까지 이어졌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