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왕청현민정국에 따르면 왕청현자선총회는 왕청현의 82명 곤난가정 고중학생을 위해 중화사회구조기금회 ‘곤난가정 학생 학업 완수 조력’ 프로젝트를 신청하고 44명의 도시 최저생활보장대상 자녀, 37명의 농촌 최저생활보장대상 자녀, 1명의 고아에게 총 16만 4000원의 조학금을 쟁취하여 전달했다.
이번 조학금 전달은 기금회의 디지털화 지급절차에 따라 위챗 실명제 인증의 방식으로 인당 2000원씩 직접 학생 혹은 학생 보호자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 왕청현자선총회 사업일군들은 학교를 방문해 매개 학생의 생활, 학습 정황을 자세히 료해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조학금을 전달받은 학생 대표는 “당과 정부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번 조학금은 저희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훌륭한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왕청현자선총회 관련 사업일군은 “향후 자선총회는 곤난대중들의 수요에 맞춰 부축경로를 넓히고 사회자원을 통합하여 다양한 구조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곤난대중들의 생활 질과 행복감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표했다.
추춘매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