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집법일군들은 대중들의 ‘혀끝 안전’을 확실히 지키고 안전하고 질서 정연한 야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길시 여러 야시장을 돌며 안전검사를 펼쳤다.
집법일군들은 소비자들이 여름철 저녁에 즐겨 찾는 포장마차와 로점의 식품위생 상태, 식기 소독 여부를 검사하고 종사자 건강증 소지 여부, 야시장 안전위험 요소, 영업질서 등 여러 핵심 분야를 둘러싸고 전방위적이고 빈틈 없는 검사를 펼쳐 야시장 식품안전을 보장했다. 검사과정에서 식품가공 환경위생상태가 깨끗하지 못하고 식기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등 문제점을 발견한 집법일군들은 현장에서 즉각 문제점을 짚어주고 개선사항을 제시함과 아울러 로점들에서 식품 안전과 위생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검사과정에 집법일군들은 또 여러 상가에서 사용하는 가스, 전기선에 대해 자세히 살피며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안전위험을 제때에 발견하고 제거함으로써 야시장의 안전운영을 힘써 보장했다.
한편 야시장의 량호한 경영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집법일군들은 도로를 점용하여 경영하거나 물건을 마구 쌓아두는 등 규정을 어기는 현상에 대해서도 엄격히 단속했다.
이날 도합 150여개의 야시장 가게를 검사한 가운데서 5곳의 가게에 문제점이 발견되였으며 집법일군들은 현장에서 즉각 문제점을 바로잡아주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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