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들 보도
[뉴욕 6월 21일발 신화통신] 미군이 이란 포르도 핵시설에 대한 습격에서 6발의 ‘GBU─57’ 벙커버스터를 투하했으며 이란의 다른 핵시설에도 30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21일 미국 폭스뉴스 사이트가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당일 소셜미디어에 “포르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모멘트를 올리기도 있다.
이란 국영 TV 평론가는 지역내 모든 미국 시민이나 군인이 이제 합법적인 목표가 되였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는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직접 타격한 것이 중동 정세의 격화된 것을 의미하며 이란측이 해당 지역의 미군 인원과 군사시설에 대한 보복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매체는 트럼프의 말을 인용하여 미군은 현재 추가 타격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당일 앞서 소셜미디어에서 미군이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3곳의 핵시설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면서 “만재된 폭탄은 가장 중요한 시설인 포르도의 핵시설에 투하되였고 모든 비행기는 안전하게 귀항중”이라고 밝혔다.
비행 추적 수치와 항공교통관제 인원과의 음성 통신 내용에 따르면 B─2 스텔스 폭격기 6대가 현지 시간으로 20일 저녁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괌에 위치한 미국 공군기지로 출발했다.
이 6대의 B─2 폭격기는 미주리주에서 리륙한 후 공중 급유를 실시했는데 이는 비행기의 유효 탑재량이 과부하 상태임을 표명한다. 해당 탑재물은 전문가들이 이란 포르도의 지하 우라늄 농축 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BU─57A/B 거대한 벙커버스터일 수 있다. 미국 공군의 B─2 폭격기는 현재 실전에서 거대한 벙커버스터를 투하할 수 있는 유일한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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