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변주 기층 소방치리체계 건설 강화 및 소방안전 격자화 관리 사업 추진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인 단우건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단우건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소방안전은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과 사회안정의 전반 국면과 관계되기에 각급, 각 부문에서는 소속 지역 책임을 강화하고 련석회의, 감독 지도검사 등 사업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파란색(붉은색은 불의 근원, 주황색은 가연물, 노란색은 생명통로, 파란색은 소방 기자재와 시설을 나타낸다)’ 4색 검사방법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아홉가지 소형 장소’ 등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노크행동’을 심화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대일’ 책임제를 실시해야 한다. 지능경보장치의 보급과 응용을 강화하여 기술적인 예방 수준을 끌어올리고 정밀화 선전강습을 전개하여 기층 간부들과 중점 계층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며 선전방식을 혁신하여 전민 소방안전 의식을 증강해야 한다.

추진회는 ‘현장 참관+사업 교류’의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방건소구역과 북대신성소구역에서 현장 참관을 통해 기층 소방치리 및 격자화 관리 사업 관련 정황을 료해했다. 사업교류 단계에서 북산가두는 소방직책책임 시달, 4색 검사방범 응용, 소방구조위원회, 소방사업소 실체적 운용 등 사업상황을 회보하고 북산가두와 단영사회구역 기층 소방치리 사업 회보영상을 상영했다.

주소방구조지대에서 올해 상반기 전 주 기층 소방치리 사업 정황을 통보하고 주당위 사회사업부에서 소방안전 격자화 관리 사업을 강화할 데 관해 구체적으로 포치했다.

　　사업교류는 영상형식으로 진행되였으며 주소방구조지대에 주회장을 설치하고 각 현(시)에 분회장을 설치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