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 민족문화 보호 계승의 새로운 빛을 발해

2025-06-25 09:38:52

귀주에는 대대손손으로 거주해온 17개의 소수민족이 있는데 뚱족대가를 대표로 하는 민족문화가 다채롭게 꽃을 피우고 있다.

2021년, 습근평 총서기가 귀주를 고찰할 때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특색우세 산업을 발전시키고 소수민족문화를 번영 발전시키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3월, 습근평 총서기는 귀주를 고찰할 때 “소수민족문화는 중화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유형의 촌락, 민가, 특색건축의 풍모를 보호하고 무형의 문화유산을 전승하는 동시에 그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여 민족특색이 활용과정에 더욱 선명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빛을 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채로운 귀주 문화강성을 서둘러 건설하기 위해 귀주는 민족문화의 보호, 혁신, 리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적 자신감을 높이고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했다.

검서남부이족묘족자치주 정풍현 자상진 납공촌 문화광장의 청석판길은 네모난 돌기둥, 목조장랑, 하늘을 찌를 듯한 대문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이 음률처럼 이어졌는데 그 모습은 마치 부이족 팔음좌창에서 사용되는 악기인 월금과 흡사하다.

“건설방안은 무형문화유산 요소를 융합하고 민족특색을 구현하여 군중회의에서 고득표로 통과되였다.”

납공촌당지부 서기 잠립강은 약 600년의 력사를 보유한 부이족 옛 마을에서 민가를 보수하거나 신축하려면 반드시 촌에서 현까지 급별로 신청을 해야 하며 전 과정을 감독받아 낡은 건물은 원형 그대로 보수하고 새로 짓는 것도 옛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체계적 보호를 강화해 민족특색을 잘 전승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했다. <귀주성 전통마을 보호 및 발전 조례>를 마련하고 724개 전통마을에 대한 계획을 편성함과 동시에 표지판을 설치해 보호했다. ‘귀주성 전통마을 보호 및 개조 지침’ 등 기술규범을 제정하고 전통마을 사법보호 모식을 탐구했으며 480여개가 되는 전통마을 디지털박물관이 잇달아 완공되였다.

현재 귀주성의 13개 조치들은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에 의해 전통마을 보호 및 활용을 위한 복제가능 경험목록에 편입되였다. 

인민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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