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왕청애국주의교양쎈터에서 마련한 ‘봉화’ 주제전시장이 길림성당위 기구편제위원회판공실의 비준을 받고 동만항일전쟁기념관으로 개명했다.
전에 동만항일근거지의 핵심구역이였던 왕청현은 로혁명근거지로서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과 빛나는 홍색력사를 가지고 있다. 2013년에 건설된 길림왕청애국주의교양쎈터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에 위치해있는데 그 내부에 있는 ‘봉화’ 주제전시장은 풍부한 력사자료, 상세한 그림과 핍진한 장면으로 연변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동북항일련군 제2군을 편성하고 지극히 렬악한 전쟁환경에서 일본침략자와 14년 동안 피를 흘리며 싸워온 장려한 서사시를 생동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전시장은 연변의 항일전쟁의 력사적 풍모를 보여주며 혁명선렬들을 추모하고 중국공산당의 위대한 공적을 찬송하는 중요한 창구일 뿐만 아니라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혁명전통교양과 애국주의교양을 전개하는 중요한 진지로 되고 있다.
전시장을 개방한 이래 길림왕청애국주의교양쎈터는 교양기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교양 형식을 혁신하면서 새시대 선전강연 지원봉사를 전개하고 지원자들을 조직하여 관광객과 수강생들에게 의무해설 봉사를 제공했다. 특히 주말, 국경절, 추석 등 공휴일 및 명절에는 매일 12명의 해설사를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항일전쟁의 력사를 깊이 료해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동시에 뉴미디어 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여 위챗 공식계정, 틱톡 등 선전계정을 만들어 루계로 당사선전, 애국주의교양 등 정보를 34편 업로드하고 동장영, 김백문 등 영웅인물의 특집 선전영상을 6기 제작함으로써 혁명전통교양, 애국주의교양 및 청소년 사상도덕교양이 네트워크의 힘을 빌어 가가호호에 전해지게 했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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