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려행은 연길에서’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번 ‘여름방학 려행은 연길에서’ 행사의 우대 강도는 전례없이 높다. 숙박 면에서 2025년 대학 졸업생 및 졸업 2년내에 취업하지 않은 학생은 연길에서 구직하는 기간 유효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최장 4박5일간 무료로 인재역참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동거인 1명과 함께 머무를 수 있다. 국내 대학교에서 20명 이상 여름방학 연구팀을 조직하여 연길을 찾을 경우 마찬가지로 무료 숙박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료식복지도 마찬가지로 매력적인데 학생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연설대구탕 등 74개 지정 료식업체에서 식사를 하면 8-10% 할인을 받거나 테블당 1~2가지 특색 요리를 증정받을 수 있다. 시 전체 13개 민선식당에서도 우대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다. 대학생들은 또 학생증으로 무료로 BRT 급속뻐스와 일반공공뻐스를 탈 수 있고 서시장 지하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으며 시 전체 82개 사회구역, 56개 촌민위원회, 22개 애심역참, 28개 공회역참에 무료로 짐을 보관하고 휴식을 취하며 차를 즐길 수 있다. 놀이와 오락 면에서 학생증과 신분증을 소지하면 공룡박물관을 무료로 참관할 수 있고 중국조선족민속원 입장권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룡왕국 테마파크, 해란명주탑은 198원, 158원의 전속 특혜를 내놓았다. 《사계절의 노래》,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B좌석) 공연을 49원, 118원의 우대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연길력사문화박물관을 참관할 때도 특별한 우대가 있다. 쇼핑 면에서 연길은 ‘여름 즐기기’ 정부 소비쿠폰을 지급하여 대학생들이 수령하여 슈퍼마켓 등 장소에서 소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연길행’ 위챗 애플릿에 정기적으로 쇼핑쿠폰을 발부하는 등 풍부하고 다양한 우대활동을 출시하게 된다.
연길시당위 조직부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전 요소를 융합하여 대학생들에게 최대의 정책지원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활동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속된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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