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경에서 열린 중국건강관리협회 신경조절통제전과정관리분회에서 주최한 신경조절통제학술회의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통증과는 그간 쌓은 풍부한 림상경험과 우수한 신경조절통제 기술력으로 중국 신경조절통제련맹 성원단위로 평가되였으며 관련 간판을 수여받았다.
알아본 데 의하면 연변병원 통증과는 다년간 기술 혁신에 모를 박고 동북3성에서 우선적으로 신경조절통제 기술을 전개했는데 현재 척수 전기자극 조절통제 기술, 주위신경 전기자극 기술 등 여러가지 선진적인 치료 기술들을 숙련되게 실시할 수 있으며 완선된 신경조절통제 기술 관리체계를 갖추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해당 과에서는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 중추신경성 통증, 당뇨병성 주위신경질환 병변 등 복잡하고 어려운 신경 병리성 통증과 고질적인 심장통증, 하지 동맥경화 페쇄로 인한 허혈성 통증 등 질병을 치료했는데 현재까지 약 300여차례 림상치료를 실시한 결과 그 효과는 뚜렷했다.
연변병원 통증과 부주임 장광건 의사는 “신경조절통제 기술은 환자를 중심으로 개별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중시한다. 또한 다학과 협력 진료 모식으로 환자를 위해 원스톱 의료봉사를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중국 신경조절통제련맹 플랫폼을 통해 관련 빅데이터 연구에 참여해 표준화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후속 진료플랫폼 건설에 조력할 뿐만 아니라 여러 중심에서 전개하는 과학연구 프로젝트에도 동참해 질병 발병 기제를 일층 연구함과 아울러 량질의 의료기술을 기층에 돌리고 자원을 공유해 기층 의료기구의 봉사의 질과 능률을 전면 끌어올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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