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관광 전문렬차로 900여명 관광객 연변 방문
우리 주 실버관광시장에 활기 주입

2025-07-07 09:00:53

6일, 성도에서 출발한 ‘로인들의 즐거운 관광, 산뜻한 연변’ 실버(银发)관광 전문렬차가 기적소리와 함께 연길역에 도착한 가운데 사천, 중경에서 온 900여명 로인이 변강지역 연변에서 맛과 멋이 즐거운 1박 2일간의 관광을 시작하게 된다. 렬차가 역에 도착하자 조선족 전통복장을 입은 환영대오가 장구를 치고 북을 두드리면서 관광객들을 열렬히 반겼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호복군이 환영식에 참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로인들의 즐거운 관광, 산뜻한 연변’ 실버관광 전문렬차를 우리 주에 인입한 것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민정국에서 주당위, 주정부의 ‘문화관광시장의 개발은 ‘작은 군체’에 중시를 돌릴 뿐만 아니라 ‘큰 군체’도 발굴하고 흡입해야 하는데 특히 로인군체를 발굴해야 한다’는 중요한 포치를 관철, 시달한 조치로 우리 주의 문화관광 소비시장에 열기를 일층 더하고 실버경제의 발전을 이끄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실버관광 전문렬차 활동을 위해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민정국은 련합으로 철도문화관광, 연길차무단, 주요 려행사들과 여러차례 연구토론회를 열고 시장수요를 깊이 분석하고 전문렬차 인입 조치들을 세분화하고 도착 후 봉사, 보장을 최적화하는 등 로인들에게 보다 쾌속적이고 편리하고 풍부한 관광로선을 제공하기에 힘썼다. 이 밖에 선전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1일과 2일 주민정국,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사업일군들은 직접 성도시를 방문해 성도시 주요 려행사와 로인사회단체들과 실버관광 전문렬차 봉사, 보장 사항들을 상의하고 발차식을 거행한 가운데 곧 연변을 방문하게 될 900여명 로인관광객에게 연변특색의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2일, 성도에서 출발한 이 전문렬차는 만수천산을 넘어 6일 연길역에 도착했다. 로인관광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관광체험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렬차는 로인들의 특점과 수요에 맞춰 로인 맞춤형 의자, 무장애 통로 등 시설들이 갖춘 동시에 전문적인 의료일군들이 모든 관광일정을 동반하는 등 로인들의 안전에 든든한 보장을 제공했다.

연변에서 1박 2일간 관광객들은 연변박물관,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 ‘왕훙’벽, 장백산 등 풍경구를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맛나는 음식을 맛보면서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로인들의 즐거운 관광, 산뜻한 연변’ 실버관광 전문렬차의 연변 도착을 시작으로 7월에는 호북, 절강, 강서, 강소, 청해, 귀주, 상해 등 지역에서 발차하는 22편의 전문렬차가 륙속 연변을 방문할 예정이다. 실버관광 전문렬차들의 연변 방문은 로인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안겨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변의 관광시장, 실버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연변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조력하게 된다.

  추춘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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