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에 ‘새시대를 포용하고 새로운 삶을 춤추자’를 주제로 하는 제4회 전 주 광장무대회 및 힙합댄스공연이 연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한 이래 우리 주가 문화건설에서 이룬 풍성한 성과를 충분히 전시하며 우리 주 공공문화서비스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하여 인민대중의 정신문화생활을 지속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데 무게를 두고 기획됐다.

대회 당일 연변 각 현(시)에서 선발되여 온 12개 광장무팀과 2개 힙합댄스팀 소속의 수백명 무용수들이 뜨거운 열정을 담아 민족정취가 가득한 민족춤과 활기 넘치는 힙합댄스를 관중들에게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화려한 시청각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