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골맹(锡林郭勒盟) 행정공서와 중국청년보사가 련합으로 주최한 ‘시린궈러와 만나는 청춘’ 청년 크리에터(内容创作者) 초청 활동이 전국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활동의 취지는 청년 크리에터들을 실린골에 초청하여 각종 형식의 내용을 통해 실린골맹의 문화관광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려는 데 있다.

이번 활동은 중국청년보사의 ‘청년들이 좋아하는 관광목적지 공동 창조 계획’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올해에 해당 계획을 가동한 이래 전국 여러 지역과 합작 관계를 맺었고 관광업의 고품질 발전이 안정적으로 멀리 가도록 추동했으며 청년들이 려행하는 과정에서 조국의 아름다운 산천과 찬란한 문화를 느끼도록 창도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관광분야의 청년 크리에터를 중점적으로 선발하여 7월 19일에 실린골맹에서 제35회 초원나담대회（那达慕盛会）를 탐방한다. 또한 남쪽 로선, 동쪽 로선, 서쪽 로선 3갈래의 로선으로 나눠 태부사기, 정람기, 시우주무친기 등지에서 풍부한 활동들을 체험하게 된다. 동시에 이들은 틱톡, 미니블로그, 쇼훙수 등 플랫폼에서 동영상, 사진, 문자 등 다양한 형식으로 문화관광 선전내용을 창작하여 광범한 청년들에게 시린궈러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AI시대에 청년들은 가상세계의 편리함과 정보의 루적에 만족하는 대신 ‘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의 길을 걸어야’ 한다. 려행을 통해 안목를 키우고 견식을 넓히며 자연을 탐색하고 부동한 문화를 체험하는 도전 가운데서 신체를 단련하고 의지를 단련해야 한다. 이번 활동은 청년들에게 세계를 탐색하는 무대를 제공했고 청년들로 하여금 청춘의 이름으로 멀리서 온 초청에 응하며 두 발로 세계를 재보고 색다른 다채로움을 느끼도록 한다. 

중국청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