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 조선족민속문화실천 전승인 연수양성반 수료식 가져

2025-07-09 09:37:08

료녕성문화및관광청이 지도하고 료녕대학이 주최한 2025년 료녕 조선족민속문화실천 전승인 연수양성반 수료식이 일전 환인만족자치현 민족문화쎈터에서 펼쳐졌다. 료녕대학, 환인만족자치현문화관광및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관계자 그리고 본계, 단동 등 3개 지역의 조선족 민속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환인현 시, 현급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료녕대학 문학원 민속학 연구생 등 50여명이 이번 수료식에 참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연수양성반 책임자인 료녕대학 민속학원 교수 최복암과 환인만족자치현문화관광및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관계자가 본계, 단동 등 3개 지역의 조선족 민속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20명에게 수료 증서를 발급했다.

철령시의 전승인 대표 원춘화, 환인현 전승인 선우일녀가 학원생들을 대표해 학습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학원생들은 본계, 단동, 철령시의 국가, 성, 시급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회보공연을 펼쳤다.

료녕성에서 처음으로 조선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양성반은 두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우선 료녕대학에서 중국사회과학원, 북경사범대학, 료녕대학, 심양음악학원의 민속학 전문교수, 음악무용 전문교수의 강의를 청취하고 심양시 서탑조선족특색민속거리, 로북시 특색 문화거리를 방문해 현지 조사연구를 펼쳤으며 료녕박물관, 료녕대학교사관(校史馆)을 참관했다.

이어 환인현민족문화쎈터에서 학습과 실천이 결부된 교수활동도 가졌다. 환인현에서는 중산대학, 온주대학, 료녕대학 교수들의 전문강의가 있었고 학원생들을 인솔해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 농악무 ‘걸립무’의 전승 현황을 현지에서 고찰했으며 무형문화유산 기예실천공방을 탐방하고 기예 전수 상황을 파악했다. 또 환인현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좌담회를 개최하고 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발전, 후비인재 양성, 현존하는 주요 문제 등을 조사, 론의했다. 환인현 조선족민속촌 건설 현황을 현지에서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료녕신문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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