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첫 5개월간 우리 나라 섬유산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7일, 공업및정보화부에 따르면 해당 기간 규모이상 주요섬유 기업의 산업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한편 업계 주요기업의 총매출은 6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었다.

이 기간 우리 나라 섬유∙의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 늘어난 905억딸라로 집계되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국내의 구조적 도전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도 섬유산업은 상당한 산업규모, 폭넓은 시장수요, 높은 고용 흡수력 등을 갖춘 전통산업으로서 국민 경제와 민생을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