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인재복무중심과 연변대학 학생모집취업처에서는 공동으로 2025년 여름방학 ‘취업 여름캠프’ 기업실천활동을 조직했다. 활동에는 연변대학 농학원, 약학원, 경제관리학원의 50여명 학생 대표가 참가했다.

활동 당일, 학생대표들은 선후하여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연변한식부민족식품유한회사, 길림성백초원건강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한성료식업유한회사를 참관, 견학했다. 사업일군들의 인도하에 학생 대표들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기업의 생산, 운영 과정을 직접 료해했다. 이 밖에 학생들은 본인의 전업에 맞는 일터 체험도 해보면서 기업문화, 일터직책과 업무절차를 료해하고 향후 취업방향을 확정하는 데 효과적인 실천, 체험을 마련했다. 소개에 따르면 학생들의 취업과 직업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이미 10명의 학생이 참관한 기업과 취업의향을 달성했다.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관련 사업일군은 “최근년간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시종 초빙단위의 일터수요와 대학 졸업생들의 취직의향에 관심을 돌리고 ‘일터공급’과 ‘취업수요’ 목록을 작성해 정부, 학교, 기업간의 협력사업에서 뉴대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며 “향후 정부, 학교, 기업간의 협력, 련동 사업을 상시화 프로젝트로 간주하고 더욱 정밀하고 다양한 실습, 취업 체계를 구축해 취업봉사 질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취업봉사 모식을 부단히 혁신하여 졸업생들의 취업능력과 취업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