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총리 브라질의 중국자본기업 좌담회 참석

2025-07-10 08:47:02

[리오데쟈네이로 7월 8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려 소예박] 현지시간 8일 국무원 총리 리강이 리오데쟈네이로에서 브라질에 진출한 중국자본기업 좌담회에 참석했다. 중국은행, 장성자동차, 국가전력망, 금풍과학기술, 중량그룹, 대화기술, 중천과학기술 등 기업의 현지 책임자가 좌담회에 참가했다.

기업 대표의 발언을 청취한 후 리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최근 몇년간 중국기업의 ‘대외진출’ 발걸음이 빨라지고 국제화 경영 능력이 강화되였으며 국내경제 건설에 대한 중요성도 날로 상승하고 있다. 올 들어 중국경제는 압력을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성과를 보면 성장은 근성이 있고 내수는 잠재력이 있으며 혁신에는 하이라이트가 있다. 중국경제는 그 어떠한 외부충격도 막아낼 수 있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할 능력이 충분히 있으며 시종일관 해외 중국자본기업 발전의 튼튼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 정부부문은 기업에 대한 봉사와 보장을 잘하고 각종 경제무역 협력기제 플랫폼 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며 해외 종합봉사 체계를 보완하고 정책자문, 금융, 신용보험, 안전보장 등 면에서 더욱 큰 강도의 지원정책을 연구, 출범하여 기업의 발전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할 것이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국제경제와 무역구도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고개를 쳐들고 각종 무역투자 장벽이 증가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깊이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도전과 기회에 함께 직면해있다. 중국자본기업들이 정세를 제때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길 바란다. 탄탄한 브랜드를 만들고 전망배치를 강화하여 ‘중국제조’, ‘중국창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현지 시장을 깊이 파고들어 소비자에게 더 많이 팔리고 잘 팔리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라질을 플랫폼으로 더 넓은 라틴아메리카시장에 진출해 더 큰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당지의 법률제도와 문화풍속을 존중하고 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경영을 전개하며 사회책임을 적극 담담하고 책임감 있는 중국기업의 형상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회의에 참가한 기업 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자본기업들은 자신의 우세와 특징에 립각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각종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현지에 뿌리를 내리고 법과 규정에 따라 온건하게 경영할 것이다. 금융, 에너지, 농업, 과학기술혁신 등 분야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해외 중국자본기업의 량호한 이미지를 수호하여 중국이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더욱 긴밀한 경제, 무역, 투자 관계를 구축하고 호혜상생을 더 잘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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