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사찰 및 이란-미국 협상 반대 안 해”

2025-07-10 09:05:35

이란 대통령 지적


[테헤란 7월 7일발 신화통신] 이란 대통령부가 7일 발표한 글에 따르면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이 최근 미국 언론인 타크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핵문제와 관련해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과 이란-미국 협상 재개를 반대하지 않지만 협상 진척에 대한 신뢰가 먼저 회복되여야 한다고 표했다.

인터뷰에서 페제시키안은 이란은 핵무기를 추구한 적이 없으며 현재도, 앞으로도 추구하지 않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회피한 적이 없으며 대화를 재개하고 국제 사찰을 수용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이 이란 핵시설에 공습을 실시하여 많은 설비와 장소가 파괴되여 현장 접근이 어려워졌으며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란와 미국의 협상이 재개될 수 있는지에 대해 페제시키안은 “우리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가 지역 정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을 평화와 안전으로 이끌지 아니면 끝없는 전쟁에 빠뜨릴지는 미국 대통령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란은 협상을 반대하지 않지만 협상 진척에 대한 신뢰를 재회복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협상기간 이스라엘이 재차 습격을 발동하고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페제시키안은 “이란은 미국 투자자들이 이란에서 활동하는 데 장애물을 설치하지 않을 것”이며 항상 미국과 경제, 산업 및 상업 협력을 할 준비가 되여있지만 미국의 대 이란 제재가 이를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제시키안은 미국이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이스라엘이야말로 암살을 시도한 주범이라고 표했다. 그는 내부 회의에 참석했다가 하마트면 이스라엘의 암살을 당할 번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6월 13일 새벽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실시한 후 이스라엘과 이란은 서로 여러차례 공습을 단행했다. 미국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1일에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습했으며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23일에 까타르에 있는 미국의 우데이드 공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6월 24일 미국측이 선포한 시간표에 따라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했다. 6월 25일 이란 의회는 법안을 통과시켜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력을 잠정 중단했다.

오만의 중제하에 미국과 이란은 올해 4월 이래 5차례의 간접협상을 가졌으며 쌍방은 일부 핵심 의제에서 큰 의견 차이를 보였다. 제6차 회담은 지난 6월 15일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이스라엘의 대 이란 공습으로 취소되였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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