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표시
[워싱톤 7월 7일발 신화통신] 7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부분적 군사원조를 잠정 중단한다고 선포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결정이다.
트럼프는 당일 백악관에서 매체를 향해 “우리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 그들은 반드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은 지금 매우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우리는 더 많은 무기(방어용 무기)를 그들에게 보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로씨야가 계속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대해 실망스럽다며 로씨야에 불만을 표했다.
4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당일 트럼프와 “중요하고 성과가 있는 전화 통화”를 가졌으며 쌍방은 우크라이나 방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측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부분적 군사 원조를 중단하면서 로씨야의 하계 공세를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큰 압력을 받고 있다. 3일, 트럼프와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전화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문제 등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당일 늦은 시간 트럼프는 통화에서 “아무런 진전도 없었다.”고 피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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