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위옥곤 장효결] 9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14.5’전망계획 고품질로 완수’ 첫 소식공개회를 개최했다.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14.5’시기 경제, 사회 발전의 성과를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북경발전및개혁위원회 주임 정책결은 소식공개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5년 전에 제정한 계획요강의 각항 주요지표중 경제성장, 전원 로동생산성, 전사회 연구개발경비 투입 등 지표의 진전은 기대에 부합되였다. 상주인구 도시화률, 인당 기대수명, 량곡과 에너지 종합생산능력 등 8개 지표의 진전이 기대치를 초과했다. 계획에서 확정한 전략적 임무가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포치한 102개 중대대상이 순조롭게 추진되였다.
정책결은 “전반적으로 볼 때 지난 5년 동안 새로운 혁신적인 진전, 돌파적인 변혁, 력사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은 세계 발전의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가장 적극적인 힘이 되였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14.5’시기 중국의 경제총량은 련속적으로 110조원, 120조원, 13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140조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증가량은 35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광동, 강소, 산동 경제총량의 합과 맞먹는다. 또한 세계 제3국가의 경제총량을 초과하며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3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 4년간 우리 나라 경제성장률은 평균 5.5%였다.
중국은 혁신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루었으며 과학기술혁신이 산업을 중고급으로 끊임없이 전환, 승격시키고 있다. 세계 100강 과학기술혁신 집군 수는 26개에 달하며 이는 세계 1위를 차지한다. 첨단기술기업은 46만개를 넘었다. 2024년, 전사회의 연구개발경비 투입 규모는 ‘13.5’계획말보다 약 50% 증가하여 1조 2000억원에 달했다. 연구개발 투입 강도는 2.68%로 증가하여 OECD 국가 평균수준에 근접했다.
록색은 이미 현대 중국의 뚜렷한 바탕색이 되였다. ‘14.5’시기 중국은 ‘록화 증가’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했으며 삼림피복률은 25% 이상으로 증가하여 전세계 신규 록지면적의 4분의 1을 기여했다. 단위 GDP당 에너지 소비량은 4년 동안 총 11.6% 감소했는데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11억톤 감소에 해당된다.
민생의 기반이 지속적으로 다져지고 있다.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부주임인 주해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4.5’ 이래 매년 도시의 신규 취업이 1200만명 이상으로 안정되여 민생개선에 기초적인 버팀목을 제공하고 있다. 402종의 약품이 국가의료보험 약품목록에 추가되여 의료보험의 타지역 정산이 더욱 편리해졌다. 인구 1000명당 보유한 의사 수가 2.9명에서 3.6명으로 증가했다.
정책결은 “‘14.5’시기를 거쳐 우리의 제도적 우세가 더욱 공고해지고 혁신활력이 더욱 강해졌으며 물질적 기반과 발전 기반도 더욱 튼튼해지게 되였다. ‘14.5’계획은 틀림없이 중국 발전사에 짙은 한획을 남길 것이다.”고 말하며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들은 신심으로 가득차있으며 ‘15.5’ 발전전망은 더없이 밝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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