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무장관 지적

[예루살렘 7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탁륜 로일범] 9일, 이스라엘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당일 이스라엘 외무장관 사르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간에 림시휴전협의를 달성할 경우 협상을 통해 가자지구의 영구적인 휴전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사르가 슬로벤스꼬 수도 브라띠슬라바에서 슬로벤스꼬 외무장관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상술한 언론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사르는 “이스라엘은 억류된 인원들의 석방을 위한 협의와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을 실현하기 위해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면서 “림시 휴전이 이루어지면 이스라엘측은 영구적인 휴전에 관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표했다.

사르에 따르면 이스라엘 대표단은 여전히 까타르의 수도 도하에 남아 하마스와 60일간의 휴정 협의에 대해 간접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회담에는 억류된 10명의 인원을 석방하고 또 다른 몇명의 억류인원의 시신을 인도하는 내용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