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리상적인 관광목적지’로 인기
─‘전국 현역 관광 종합실력 100강 현’으로서의 독특한 매력 ABC…

2025-07-14 08:50:30

동틀 무렵, 아침을 여는 해살이 모아산의 구름바다를 뚫고 중국조선족민속원 민가의 추녀마루를 비추어 더 랑만적이고 날렵해 보이게 한다. 밤장막이 드리우면 연길왕훙벽의 조명과 ‘연’자가 새겨진 커피잔을 배경으로 만든 실루엣이 쇼셜미디어를 도배한다. 조국의 동북 모퉁이에 위치한 이 변경도시는 ‘전국 현역 관광 종합실력 100강 현’으로서의 독특한 매력으로 새시대 ‘리상적인 관광목적지’로 거듭나고 있다.


◆대상 구동으로 문화관광 랜드마크 재정립

총투자가 5억원에 달하는 해란명주탑은 찬란한 명주마냥 모아산에 박혀있다. 높이가 181메터인 360도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은 ‘구름 커피’를 손에 들고 연길시 전경을 한눈에 굽어본다.

“이곳에서 고공 번지점프의 스릴을 느끼고 조선족 특색 음식을 맛보면서 ‘수직 문화관광 종합체’의 매력을 체험했다.” 상해에서 온 관광객 리문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해란명주탑의 개방 운영은 모아산 개조 승격 대상이 착지하고 효과를 거둔 ‘중요한 사항’ 가운데 하나이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주요 풍경구와 모아산(공룡) 문화관광구의 3대 명소를 승격, 개방하고 해란명주탑, 연길공룡박물관 ‘AI체험관’, 중국조선족민속원 미식거리 등을 잇달아 개조했다. 올해에는 부르하통하 종합승격, 1978문화창의단지, 수상시장 이전, 도시접견실 등 10여가지 중점 문화관광 대상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보수를 마친 연길변무독판공서 옛터는 6월 18일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한 동시에 ‘오록정 수토보국 주제전시’를 열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흰 담벽, 청기와+몰입 체험’ 모식을 통해 2025년 단오절 하루 만에 연 3.2만명의 관광객을 맞았다.

연길빙설환락원은 20만평방메터의 빙설 경관을 빌어 국제스키경기를 개최하는 것을 통해 연길 2024─2025 겨울철 관광종합수입을 동기 대비 5.1% 증가시켰다.

‘참관 방문’에서 ‘심층적인 체험’에 이르기까지 대상 업그레이드는 연길시 관광산업이 ‘2차 소비’의 저력을 가지게 했다. 올해 상반기 연길시는 연 523.5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관광수입 73.5억원을 실현하여 각각 동기 대비 13%, 5.8%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민속 IP로 소비 새 정경 활성화

연길시에서 ‘커피잔을 들고 왕훙벽을 방문’하는 것은 젊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통과의례’로 되였지만 배후의 문화 암호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무형문화유산을 활성화했다. 2025년판 《사계절의 노래》는 조선족 농악무와 현대무의 절묘한 조화로 공연마다 성황을 이루었다. 잘 연출된 음악회 《무형문화유산의 소리》, 판소리 <고향 렬차> 등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수백개 관광촬영관에서 ‘조선족 복장 환복+민속 정경 촬영’ 전체 사슬식 봉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민족복장 제작 기술을 소개하면서 다원문화의 조화로운 공생을 실현하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파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조선족의 풍속습관을 료해하고 여러 민족의 문화가 서로 융합되고 상감된 분위기를 체험하게 했다.

커피로 류행을 선도했다. 1000개를 훌쩍 넘는 커피숍들은 사과배커피, 언배아메리카노, 막걸리라떼, 인삼마끼야또 등 ‘연변 스페셜 커피’가 인기를 누리게 했을 뿐만 아니라 커피문화와 도시 IP를 심층적으로 련동시켰다. 례를 들어 ‘연길’ 로고를 새긴 커피잔과 쇼핑백을 설계해내 관광객들의 ‘방문 촬영’, ‘레저 체험’ 등 다양화된 수요를 충족시켜준 것 등이 그러하다. 이는 연변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회장 최봉화의 “커피잔에 장백산의 풍물과 조선족의 시적 정취를 담았다.”라는 말과도 같다.

야시장을 인기 방문지로 부상시켰다. 연북야시장은 갖은 방법으로 식객들의 미뢰를 자극하고 신촌야시장은 음식, 오락, 쇼핑 등 다양한 경영방식을 망라했으며 공급판매시장은 개방식 공공식사구역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선 채로 음식그릇을 들고 먹지 않아도 되게 했다. 한편 민속원미식거리는 형형색색의 컨테이너, 채색등, 꽃수레, LED스크린, 음악, 만화 장식 등으로 거리가 더 세련되고 활기 넘치게 했다.

문화로 동력을 부여하면서 연길 관광은 ‘당일 관광’에서 ‘여러 날 머무는’ 관광으로 바뀌였다. 

◆사계절 IP로 비수기 없는 관광지를 만들어내

2024년 연길시의 관광객 접대량은 연 1000만명을 돌파했다.

연길시는 관광 비수기 없이 사계절 인기를 누리는 효과적인 경로를 탐색해냈다.

다양한 ‘빙설+’로 활동을 개최했다. 빙설관광축제 기간 고산스키도전경기, 고산대회전 도전경기, 초고중학생 고산스키경기, 빙설자동차경주대회 등 경기를 개최하여 국내외 선수들을 연길에 불러모았다. 또한 부지면적이 2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대형 빙설주제락원인 연길빙설환락원을 건설하고 제3회 연길꽃등절과 ‘복이 넘치는 정월 대보름’ 2025 중국조선족민속원 정월 대보름 활동을 개최했는데 당일 최고 고객류동량은 만명에 달했다.

‘미식+’ 발전 모식을 혁신했다. 민속 브랜드 특색 점포를 지원, 발전시키고 왕훙 음식 특색가게를 육성했으며 특색 미식거리를 승격, 개조하고 무형문화유산을 명소 구축, 점포 장식에 녹여내 여러 민족 관광객들이 꽃떡, 쌀떡, 막걸리, 김치 등 전통 음식을 맛보는 과정에서 조선족 음식 특색을 료해하고 중화 전통음식의 문화 매력을 느끼게 했다.

‘축구+’ 활력 명함을 구축했다. ‘축구의 고향’ 브랜드에 힘입어 청소년축구리그, 중국축구 갑급리그 홈경기 등 경기를 개최하여 ‘주마다 경기가 펼쳐지고 경기마다 다채로운’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축구가 관광객들이 연길을 방문하는 필수 종목으로 되게 했다.

‘정책+’ 량질 봉사를 제공했다. 온라인 봉사 플랫폼을 연구, 개발하여 연길관광 온라인 종합봉사 플랫폼 ‘연길행’을 출시하고 관광 정보, 명소 소개, 호텔 예약, 온라인 지급 등을 전방위적으로 통합시킨 원스톱 봉사를 제공했다. 또한 문화관광 봉사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문화관광시장 규범화 관리 실시 의견을 제정, 출범하고 ‘맛과 멋의 연길’ 음식점, ‘평판이 훌륭한’ 호텔, ‘시범 민박’ 등 평의활동을 혁신적으로 전개했으며 기능양성을 강화하여 관광업종의 봉사 수준을 향상시켰다. 한편 문화 요소 보장을 강화하여 도시 출입구, 풍경구, 명소 등에서 자문 안내 활동을 펼치고 ‘연길의 훌륭한 목소리’ 해설 등 자원봉사를 조직했으며 인재역참을 무료로 개방하고 택시보장분대를 구성했으며 절정기 공공뻐스 로선과 운행 차수를 증가하고 인구밀집 장소에 경찰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출행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소옥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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